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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의 730일 정치 분투기!
2012년에서 2014년까지 안철수 캠프 상황실장으로 활동하고, 이후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을 지낸 금태섭의 저서 『이기는 야당을 갖고 싶다』. 저자는 ‘대통령 선거전(戰)’의 한가운데서 직접 보고 경험했던 일화를 고스란히 이 책에 담아 현대판 징비록을 완성한다. 독특한 점은 다른 경험담과 달리 ‘실패담’에 초점을 두었다는 것이다. 이는 제대로 된 반성과 올바른 평가가 이루어져야 야당이 건강한 모습을 되찾고, 앞으로의 일을 가늠할 수 있다는 이유라고 밝힌다.
2012년 무렵의 한국 정치 상황과 기류부터 저자가 대선캠프에 뛰어든 이유와 계기, 대선 당시 안철수 캠프 내부의 상황과 단일화 협상, 후보 사퇴의 전후사정이 상세히 묘사되어 있다. 또 사퇴 이후 창당을 도모하다가 합당으로 막을 내린 경위뿐 아니라 합당 과정에서 벌어진 ‘정강정책 파문’, ‘7.30 재보선 이야기’ 등이 ‘당사자’의 시각에서 소상히 적었다. 책의 말미에서는 정치에 대한 반성과 평가를 토대로 한 고민의 결과물로 ‘야당이 갖춰야 할 4가지’를 제안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