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움직이는 따뜻한 말 한 마디의 힘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 15권『화분맨! 삼분이를 지켜 줘』. 이 책은 처음으로 반에서 1인1역을 맡은 해우가 좌충우돌하면서 자기 역할을 끝까지 해내는 이야기를 담은 동화입니다. 자기가 맡은 화분 가꾸기 역할을 쉽게 생각하고 대충대충 했다가 뒤늦게야 죽어 가는 화분을 살려내기 위해 노력하는 해우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맡은 일의 중요성과 함께 책임감의 의미와 무게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합니다.
해우 이야기를 읽는 내내, 재밌지만 속으로 뜨끔한 어린이들이 있다면 걱정할 것 없습니다. 해우도 처음에는 자기가 무얼 잘못했는지도 몰랐으니까요. 아이들도 해우를 통해서 한번 맡은 일은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거나 떠넘기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노력해서 끝까지 해내는 것이 진정한 ‘책임’이라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될 테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