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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 벵자멩이 겪는 살과 인생 그리고 사랑의 함수 관계를 그린 성장소설. 먹는 것으로 삶을 가꾸어 나가고 장래 희망까지 결정하는 벵자멩에게 음식은 먹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그러나 좋아하는 여자 아이가 생기고부터 문제가 완전히 달라진다. 사랑에 눈을 뜨고 외로움으로 방황하면서 벵자멩은 다이어트와 폭식을 반복하고, 비만 클리닉과 심리치료실을 드나들게 된다. 저자는 비만아의 현실을 유머나 위로로 얼버무리지 않고, 다이어트의 인간적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비만이 일으키는 건강과 사회적인 문제까지를 문학적으로 형상화함으로써, 외모에 너무 집착하는 사춘기 아이들에게 내 몸은 과연 나에게 무엇인지를 차분히 생각해보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