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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된 공간 속에 담아낸 우리 마음속 심연!
추정경의 장편소설 『벙커』. 《내 이름은 망고》로 제4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한국문학을 이끌어 갈 차세대 작가로 발돋움한 저자의 이번 작품은 저자만의 독탕적인 시선으로 가슴 속 가장 내밀한 공간을 재해석해 깊숙이 들여다본다. ‘마음’이라는 내적 공간을 ‘벙커’라는 가상의 공간으로 바꿔 다양한 소설적 요소를 더해 생생하게 묘사해냈다. 폭력 아닌 폭력을 견디지 못해 아무도 모르는 공간으로, 또 자신의 내면으로 숨어들어 버린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학급의 폭군이자 기피 대상 1호 김하균과 같은 반 화자인 ‘나’는 어느 날 교실에서 일어난 집단 폭행 사건에 휘말린다. 담임 선생님을 돕기 위해 병원으로 따라간 ‘나’는 반 아이들이 모종의 합의를 통해 ‘나’를 폭행의 주동자로 교묘히 몰아가고 있음을 알게 되고, 홀로 한강을 배회하던 중 강물 속으로 홀연히 사라지는 의문의 소년을 발견한다. 그를 구하기 위해 강으로 뛰어든 ‘나’는 한강대교 아래 숨겨져 있던 비밀스러운 공간인 ‘벙커’의 입구를 발견하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