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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하면서 먹고살 만하냐고? 적게 쓰며 사는 건 가능한데 만약 큰돈이 들어갈 일이 생기거나 내가 책방을 못 나가게 되면 어떡하지? 내가 아프면? 엄마가 아프면? 항상 걱정하면서도 구체적인 대책이 없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엄마가 쓰러졌다. 엄마의 뇌출혈 수술 후 가족간병이 시작되었고 저자는 홀로 작은 책방을 운영하고 있기에 엄마의 간병이 가능해서 다행이다. 하지만 한 달 벌어 한 달 사는 책방지기의 삶에 간병생활만큼의 공백이 생기고 재정 위기상태가 찾아온다. 돈도 없고 능력도 없는 자신이 한심하기만 하다. 책방은 잘못된 선택이었을까? 책방 창업보다 더 어려운 것이 위기 상황을 현명하게 대처하고 책방을 지속하기인데 어떻게든 존버정신으로 견디면 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