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 35권. 나와 같은 엄마의 어린 시절을 들여다보는 재미가 있는 동화이다. 학용품에 욕심내는 엄마, 단짝 친구와 어울려 다니는 엄마, 오해로 인해 친구와 심하게 싸우는 엄마, 그리고 엄마한테 꾸중 듣는 엄마 등 내가 알지 못하는 엄마의 모습에서 나와 같은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엄마는 아이를, 아이는 엄마를 이해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샤프 모으기가 취미인 연서는 새로 산 샤프들은 쓰지도 않고 서랍에 모아 놓는다. 연서의 엄마 미애는 이런 연서를 꾸짖고 크리스마스 선물로 샤프 대신 책을 사 준다. 미애는 골이 난 연서를 데리고 외할머니 댁에 간다. 연서와 미애는 짐을 정리하러 다락방에 올라가고 그곳에서 미애의 보물 상자를 발견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