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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를 몰고 온 반전의 그림 읽기 제2탄 출간! 훨씬 더 다채로워지고 풍성해진 무서운 그림 이야기!
『무서운 그림 2 | 매혹과 반전의 명화 읽기』. 명화 속에 숨겨진 공포와 두려움을 읽어내는 신선한 시각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무서운 그림』제2권이 출간되었다. 이번 책에서도 역시 저자 나카노 교코는 16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명화 20점 속에 담긴 의외의 사실과 숨겨진 진실들을 하나하나 밝혀나간다. 이는 독자들로 하여금 그림 구석구석을 깊숙이 들여다보게 하여 그림을 더욱 풍성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게 한다.
2권에서 특히 흥미로운 부분은 화가의 개인사나 그림 자체의 수난기를 통해 예술 창작에 얽힌 잔인한 면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이다. 피카소의 그림에서는 예술가가 얼마나 이기적이 될 수 있는지, 피터 브뢰겔의 그림에서는 후대의 소장가가 저지른 개작(改作)이 얼마나 폭력적이고 위선적인지를 꼬집는다. 단지 그림의 장면이 무서워서가 아닌 그림에 얽힌 사연에서 느껴지는 공포는 생각지도 못했던 놀라움과 지적 흥분을 느끼게 한다.
너무나도 유명한 밀레의「만종」에서 죽음의 공포를, 이 책의 표지이기도 한「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에 그려진 남자의 얼굴에서 미묘한 아우라를 느꼈던 적이 있었던가? 저자는 그림이 그려질 당시의 시대상과 역사적 사실, 문학 작품 및 신화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그림에 내재된 공포를 입체적으로 들추어낸다. 때로는 무섭게 때로는 절실하게 감정을 뒤흔드는 명화에 매혹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