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검색
헤더배너
이전
다음
[중고] 바람은 너를 세워 놓고 휘파람
    • 배송료
      택배 4,500원, 도서/산간 6,200원
    • 최소주문금액
      0원
    • 판매자
    • 출고예상일
      통상 5일 이내

    무이자 할부 안내

    • * 2~3개월 무이자 : 현대, 신한, 삼성, 국민, 하나
      * 2~5개월 무이자 : 우리, BC, 롯데
      * 2~6개월 무이자 : 농협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Npay)/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 US, 해외배송불가, 판매자 직접배송
    • 택배비 및 박스 포장 문제로 10권 이상 대량 주문 시 합배송이 어렵거나 주문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최근 유선 상담 문의가 급증하여 연결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전화 연결이 어려우실 경우,원활한 상담을 위해 게시판에 문의글을 남겨주시면 빠르게 순차 대응해드리겠습니다.
    • 중고샵 회원간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오픈마켓 상품으로, 중개 시스템만 제공하는 알라딘에서는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지지 않습니다.
    중고상품 구매 유의 사항
    중고상품 구매 유의 사항

    인사는 끝이 없어 다시 만나도 잘 헤어질 수 있는데

    [바람은 너를 세워 놓고 휘파람]은 황정현 시인의 첫 번째 신작 시집으로, 「모아이」 「청동겨울」 「골목 밖에서 붉은 눈이」 등 51편이 실려 있다.

    황정현 시인은 2021년 [경인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 [바람은 너를 세워 놓고 휘파람]을 썼다.

    우리가 황정현 시인의 시에서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인간의 연약함이다. 시인의 목소리는 세상을 향하지는 않는다. 즉 참혹을 견디는 자를 위한 정의나 부당한 세계를 향한 심판을 요구하지 않는다. 대신 시인은 투쟁할 수 있는 여력을 지니지 않은 취약한 존재, 자신의 고통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불안한 존재를 형상화한다. “인사는 끝이 없어/다시 만나도//잘 헤어질 수 있는데”라는 시구처럼(「어제의 소질」) 누군가는 과거의 상실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저편으로 떠난 ‘당신’과 다시 해후하는 순간만을 꿈꿀지도 모른다. 이렇듯 삶보다 죽음에 가까운 주체, 다시 말해 현실을 살아갈 능력보다 “아득히 고요하네 산 사람을 만나러 갔는데 죽음에 가까운 사람들 속에 껴 있네”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우울증적 주체가 [바람은 너를 세워 놓고 휘파람]에서 아름답게 간직하려는 사람의 모습이다(「여독」). 줄곧 이 시집이 비추는 것은 인간의 무너진 마음이다. 그러한 사람을 바라볼 때 우리가 스스로 깨닫게 된다는 듯이, 무엇을 행해야 하는지 알게 된다는 듯이 다만 자신의 두 발로 자신의 마음을 걸어 나오지 못하는 사람의 형상을 그릴 뿐이다. (이상 박동억 문학평론가의 해설 중에서)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품질등급 헌 상태 표지 책등 / 책배 내부 / 제본상태
    기본정보
    기본정보
    • 반양장본
    • 143쪽
    • 128*208mm
    • 213g
    주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