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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역사저널 그날 1: 태조에서 세종까지 (태조에서 세종까지)
2015년 역사 분야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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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KBS 역사 토크쇼를 책으로 만나다

    『역사저널 그날』제1권《태조에서 세종까지》. 역사를 바꾼 이 결정적인 ‘그날’들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한국사 속 진실과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그날의 주연과 조연은 누구였는지, 그날을 둘러싼 세계는 어떻게 흘러가고 있었으며 그것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인지, 수다를 통해 가볍게 전달되는 깊이 있는 정보들은 한국사를 보는 새로운 시각과 통찰을 선사한다.

    1권에서는 고려 말의 혼란을 수습하고 새 왕조를 개창해 국가의 기틀을 잡아 나가는 조선 건국의 주역들 이야기를 담았다. 고려라는 틀 안에서 시대의 모순을 해결하고자 한 정몽주, 새 국가 조선의 설계자 정도전, 고려의 영웅에서 조선의 태조로 거듭난 이성계. 이 세 사람의 얽히고설킨 운명을 통해 조선이라는 나라가 그린 꿈이 어떤 것이었는지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그리고 왕자의 난이라는 비극 위에서 왕권을 굳건히 세우고자 한 태종과 폐세자 양녕의 갈등, 세종의 등극과 집현전 엘리트들의 이야기, 대마도 정벌과 세계 최초의 국민투표 등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던 조선 초 역사의 이면과 놀라운 에피소드들을 펼쳐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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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다가 역사를 살찌우리니“
    주말 저녁 KBS 대하사극을 보기 시작하면 역사에서 빠져 나오기 어렵다. 드라마로 끝나는 게 아니라 역사 토크쇼 <역사저널 그날>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역사 연구자에 시인, 영화감독 등 문화감수성이 풍부한 이들이 함께 수다를 풀어내니 과거와 오늘의 거리가 좁혀지고 이야기는 풍성해지는데, 이렇게 역사를 두고 두런두런 대화를 나누다 보면 한국사를 뒤바꾼 ‘결정적 그날’이 어떻게 오늘에 이어지는지, 오늘의 어떤 부분이 뒷날 역사의 그날로 기억될지, 이야기가 꽃을 피우고 끝이 날 줄 모른다.

    이 책은 방송 내용을 시대 순으로 재구성하는데, 정도전이 이성계를 만난 날, 왕자의 난이 일어난 날, 세종이 집현전을 열던 날 등 숨막히는 조선 개국 실황 중계부터 태평성대 세종 시대 산책까지, ‘그날’을 생생하게 살려내는 동시에 ‘오늘’에 그날을 겹쳐 보려 노력한다. 몇몇 패널이 오늘의 시선을 강조하며 지나친 해석에 이르면 해당 시기 연구자가 그날의 상황을 설명하며 균형을 잡고, 연구자가 그날의 상황을 강조하며 오늘을 보지 못하면 패널이 즉각 오늘의 삶을 덧붙여 생동감을 더한다. 오가는 가벼운 수다 속에서 그날에 점점 살이 붙어 오늘에 이르는 즐거운 경험을, 잠든 사료를 깨우는 재잘재잘 수다가 예기치 않은 순간에 문득 전하는 새로운 시선을 만끽할 반가운 기획이다.
    - 역사 MD 박태근 (2015.02.27)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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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양장본
    • 280쪽
    • 140*210mm
    • 535g
    주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