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OECD 사회통합지표에서 한국은 OECD 전체 평균을 밑도는 수치로 나왔다. 한국은 교육, 일자리, 개인적 안전에서는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일과 삶의 균형, 삶의 만족, 사회적 관계 항목에서 점수가 낮았다. 이는 어렸을 때부터 무한경쟁 사회에서 ‘나’ 또는‘우리 가족’ 만을 생각하며 성장하고, 혼자서도 잘살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장소가 속출하고 있는 사회 현실 속에서 관계를 통한 공동체의식에 대한 가치가 점점 사라져 가기 때문이다. 그러한 가운데 과연 아동의 권리와 복지가 실천될 수 있을까.
현대사회에는 편의를 추구하는 최적의 물리적 환경이 끊임없이 제공되고 있다. 하지만가치관의 변화와 자연 및 사회 환경의 변화에 따른 저출산과 고령화라는 심각한 국가적 위기상황이 동시에 주어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