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작가 이사벨 아옌데가 자신의 손자, 손녀들을 위해 쓴 청소년 소설 3부작 중 두 번째 이야기 「황금용 왕국」.
'야수의 도시'에서 돌아온 할머니 케이트와 손자 알렉스, 아마존 밀림에서 만난 나디아가 히말라야의 작은 왕국으로 두 번째 취재 여행을 떠난다. 이곳에는 오직 왕에게만 미래를 보여 주고 지혜를 전하는 보물 황금용 상이 있다. 자연의 보고이며, 전통 문화를 중시하는 평화로운 이 왕국에 어느 날 갑자기 무시무시한 전갈족과 최첨단 무기를 지닌 전문가가 등장하는데….
광활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알렉스의 두 번째 모험기는 과거와 현재, 뉴욕과 인도, 히말라야, 아마존을 넘나드는 역동적인 구성과 다양한 인물들의 활약으로 스릴과 통쾌함을 선사해 준다. 또한 악당들이 물질에 대한 탐욕으로 서로 배신하고 결국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현대 물질문명의 폐해를 지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