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처한 개들을 구하라!
다양한 국적의 사람과 여러 동물이 어우러져 살아가던 아름다운 도시에 무시무시한 명령이 떨어진다. 도시에 사는 모든 개를 잡아들이라는 것. 보기 싫다는 이유로, 시끄럽게 짖는다는 이유로, 5만 마리 개들이 작은 무인도에 갇힌다. 개들은 쓸모없는 존재일까, 함께해야 할 대상일까? 사람들은 열띤 논란을 벌이지만, 시간이 지나자 언제 그랬냐는 듯 개의 존재를 잊어버린다. 섬에 갇힌 채 굶어죽을 위기에 처한 개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