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라는 가상의 공간을 소재로, 아이들의 신나는 모험을 그린《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의 세 번째 이야기. 어린이 독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3권은 더 흥미진진한 인물들이 등장하며 시종일관 긴장감이 넘치는 새로운 사건들이 이어진다. 물론 아이들이 두 손 들고 환영할 만한 상상력 가득한 교실들도 줄줄이 등장한다.
첫 번째 이야기에서 이미 상상력 펼치는 즐거움을 알게 된 아이들은 더 쉽게 상상의 힘을 발휘하고, 그 상상력은 고스란히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를 강하게, 그리고 다채롭게 만든다. 이번에는 학교에서 가장 인기 많은 유라가 등장하여 함께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로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유라에게 남모를 아픔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
아이들과 만나는 일에 늘 기쁨을 느끼는 최은옥 작가는 강연회를 다니면서 만난 아이들에게 원하는 교실을 물어보고 그 질문에서 나온 다양한 대답들을 이번에도 이야기의 소재로 활용했다. 거대 음식 교실, 투명인간 교실, 출렁다리 교실, 공포 체험 교실 등이 그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