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터 책바보시리즈 열세 번째 이야기, 어린이들의 현실을 예리하게 파헤친 《선생님이 돌아온 학교》는 어린이작가로 유명한 박현숙 선생님이 《선생님이 사라지는 학교》 다음 작품으로 아이들을 위해 쓴 창작 동화입니다. 선생님이 돌아온 가면 초등학교 5학년 태석이네 반 아이 중에 퍼팩트폰 왕따를 당하고 있던 상태가 비가 억수같이 쏟아진 수요일 견학을 갔던 그 날부터 일주일이 지나도록 학교에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태석이는 걱정스럽기만 합니다. 주인공 태석이의 눈으로 바라본 반 아이들의 모습은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서로를 의심하며 비밀을 지킬 것을 강요하고, 친구 하나를 왕따시키며 또 자신이 왕따를 당할까 봐 용기를 내지 못하여 벌어지는 일들을 볼 때 요즘 일어나는 우리 사회의 현실을 들여다보게 합니다. 또한, 태석이네 반 담임 선생님은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다그치거나 혼내지 않습니다. 대신 아이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역할극을 통해 상대방의 입장에서 서로 이해하고 자신들의 행동을 뉘우치며 소통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