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과 컴퓨터, 학원 없이 제주도에서 여름 방학 보내기!
바다 냄새 폴폴 풍기는 재미난 제주 리얼 체류기『아이들과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 작년 여름 방학, 아홉 살 꽃님이와 다섯 살 꽃봉이를 데리고 방학 동안 제주도에서 지내기로 결심한 ‘꽃님에미’ 전은주 작가가 30일간의 자유를 만끽했던 제주 생활기를 들려준다. 엄마는 일상의 노동을, 아이들은 매일의 스케줄을 내려놓은 채 눈 뜨면 산책하고 한가롭게 물놀이를 하고 근사한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낸다. 한가로운 여름을 보내는 것에 만족하면서도 아이가 공부에 뒤처지면 어쩌나 걱정하고 갈등하는 현실적인 엄마의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준다. 단기 여행으로는 느낄 수 없었던 제주만의 색다른 매력뿐만 아니라,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점점 변화되어 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교육이란 무엇인지도 함께 생각하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