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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아시아 관점에서 본 아시안 팝
무관심했던 ‘아시안 팝’에 내딛는 첫 걸음
아시아의 20세기 후반 팝 음악을 살피는 책.
우리에게 서양의 ‘팝’은 매우 익숙하다. 하지만 정작 이웃한 나라의 ‘팝’에는 별 관심이 없다. 무관심이 무지로 이어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이 책은 ‘서로 너무나 몰랐던 아시아끼리 이제는 좀 알고 지내자’는 시각에서 출발한다. 이런 취지에서 아시아 각국·각지의 팝 음악에 관한 개관과 역사를 제공하는 것이 일차적인 기획 의도다. 여러 국적을 가진 연구자들이 아시아 국가 중 11개 국가(혹은 지역)의 20세기 후반 팝 음악 역사를 집필하고 이것을 읽기 쉽게 다듬어 한 권에 담아냈다. 이로써 서양과 다른 경로로 발전해 온 아시아 팝 음악의 공통성을 드러내는 한편 각 나라와 지역 간의 역사적·문화적 맥락의 차이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글로벌 팝 음악으로서의 ‘아시안 팝’을 알기 위한 첫 걸음이 바로 이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