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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운동의 방향에 맞추어 여러 가지 생태 농법을 소개하는 '생태적 삶을 위한 귀농총서' 네번째 책. 이 책은 일본 민간벼농사연구소의 편저로서, 벼농사에 있어서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기 위해 제초제를 쓰지 않고서는 잡초를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제초제가 농사에 쓰이기 시작한 지 50여 년이 지났지만, 그 피해의 심각성이 알려진 것은 얼마되지 않는다. 제초제에는 다이옥신이라는 내분비교란물질, 즉 환경호르몬이 다향 함유되어 있어 이것이 축적되면 인간의 몸이나 땅, 식물에게 모두 해악을 미치게 된다. 과학만능주의와 경제제일주의의 산물인 제초제는 이미 한계에 놓여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먼저 제시하고 있는 제초법은,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했듯이 땅을 갈므로써 얻을 수 있는 제초효과와 물을 논에 가두면서 얻는 제초효과 등의 경종적 제초법이다. 그 밖에 쌀겨 같은 여러 농사 부산물을 활용한 제초법, 오리와 우렁이 등 동물을 이용한 제초법, 그리고 개구리밥 같은 공생 식물을 이용한 제초법 등을 제시한다.
나아가 이런 제초법의 형식적인 것에 얽매이지 말고 자기 논의 특성을 잘 살펴 위의 여러 가지를 조합, 응용하여 사용하라는 충고 또한 잊지 않는다.
이 책은 그동안 그 효과가 과장되어온 제초제의 한계를 폭로하고, '모든 풀들은 박멸의 대상'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린다. 일본에서 연구되어진 유기농법이긴 하지만, 예로부터 우리 나라의 영향을 받아온 일본은 우리 농사와 유사한데다, 작물과 잡초의 종류도 비슷한 것이 많아 충분히 활용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