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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사람의 손에서 손으로 건너간 ‘책’ 그 자체에 이야기가 있습니다.”
책과 사람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힐링 미스터리
가마쿠라의 한 고즈넉한 마을에 있는 고서점 ‘비블리아 고서당’. 그곳은 누구보다도 깊이 헌책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여성 시노카와 시오리코의 가게다. 조용하고 낯가림이 심하지만 책에 대해서만큼은 놀라운 추리력을 보이는 그녀는 손님들이 가져온 한 권의 책에서 사람과 사람의 인연, 그리고 비밀을 따스하게 밝혀낸다.
어느 날, 우연히 ‘비블리아 고서당’을 지나치던 청년 고우라 다이스케는 청순한 분위기의 여주인에게 한눈에 호감을 느낀다. 몇 년 후 다이스케는 할머니의 유품인 『나쓰메 소세키 전집』의 가치를 감정하기 위해 ‘비블리아 고서당’을 찾아 시오리코와 재회한다. 짧은 시간 동안 시오리코는 책의 가치보다 더욱 중대한 것을 추리해 내는데, 그것은 바로 그의 할머니가 평생 자기 가슴에만 감추고 있었던 비밀이었다…….
아름다운 가마쿠라 풍경과 오래된 명작의 향기가 전해지는 감동 미스터리를 함께 만나 보자. 고서에 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진 시오리코가 하나씩 풀어가는 고서의 수수께끼는 마치 퍼즐을 맞추는 것처럼 정교하고 치밀하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 사건의 단서가 되는 추리 요소들은 물론 사람들의 감정과 마음까지도 내밀하게 다루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