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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소설의 첫 만남: 마주침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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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감성으로 단장한 얇고 아름다운 문고
    책과 멀어진 이들을 위한 마중물 독서, 소설의 첫 만남

    책과 점점 멀어지는 청소년들이 문학과 쉽게 만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소설의 첫 만남’은 문학적으로 빼어난 단편소설에 풍성한 일러스트를 더한 새로운 소설 읽기 시리즈로서 2017년 출간한 이래 많은 독자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 왔다. 2023년에는 ‘소설의 첫 만남: 마주침 편’을 새로이 선보인다. 마주침 편은 미래에 대한 흥미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쓰인 세 편의 신작 소설을 다채로운 일러스트와 함께 엮었다. 다가올 미래,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의 양식이나 낯선 존재와 마주치면서 겪게 될 다양한 고민은 물론이고,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될 열린 자세와 올곧은 마음까지 문학의 재미와 감동을 통해 깊이 있게 전한다.
    구병모 소설 『이야기 따위 없어져 버려라』는 디지털화된 세계에 대한 상상력을 펼치며, 책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에 이야기의 의미와 미래를 성찰하게 한다.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취향에 맞는 목소리를 만들 수 있는 미래를 그리는 남유하 소설 『봄의 목소리』는 서로를 향해 조심스레 다가가는 청소년의 모습을 풋풋하게 드러낸다. 스스로의 무의식으로 들어가 과거의 어린 ‘나’를 만나며 시작하는 천선란 소설 『노을 건너기』는 자신의 과거를 안아 주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그리고 성장의 통증을 오롯이 감당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전한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세 편의 소설은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용기를 북돋우며 희망을 건네 줄 것이다.

    ▶ 시리즈 소개

    ‘소설의 첫 만남’은 새로운 감성으로 단장한 얇고 아름다운 문고이다. 문학적으로 빼어난 단편소설에 풍성한 일러스트를 더했다. 흥미로운 이야기와 100면 이내의 짧은 분량, 매력적인 삽화를 통해 책 읽을 시간이 없고 독서가 낯설어진 이들도 동시대의 좋은 작품에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이끈다. 동화에서 읽기를 멈춘 청소년기 독자에게는 소설로 나아가는 징검다리가 되어 줄 것이다. 깊은 샘에서 펌프로 물을 퍼 올리려면 위에서 한 바가지의 마중물을 부어야 한다. ‘소설의 첫 만남’ 시리즈는 문학과 점점 멀어진 이들이 다시 책과 가까워질 수 있게끔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하면서 우리의 독서 문화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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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병모 X 남유하 X 천선란, 낯선 세상과의 만남"
    빼어난 완성도의 단편소설에 풍성한 일러스트를 더한 새로운 소설 읽기 시리즈. 2017년 출간한 이래 많은 독자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 온 소설의 첫 만남 시리즈 '마주침 편'이 출간되었다. 미래에 대한 흥미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구병모, 남유하, 천선란 세 작가가 낯선 세상과의 만남을 이야기한다.

    구병모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 <이야기 따위 없어져 버려라>.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은 지 오래된 어느 미래, 책은 사라지고 이야기들은 전산화되어 보관된다. 어느 날 데이터가 훼손되고, 이야기 속 등장인물들이 깨어나 도시를 배회하게 되며 사서 Q에게 임무가 주어진다. 남유하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이야기' <봄의 목소리>.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만든 음성 목소리 '봄', 같은 목소리를 내는 전학생 '여름', 소이가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자기 취향에 맞추어 만들어 낸 '봄'의 목소리가 전학생에게서 흘러나오고 있다. 이런 것을 운명이라고 하는 걸까? 천선란 '나의 아픔과 손잡고 함께 조각난 노을을 건너는 이야기' <노을 건너기>. 우주 비행사인 공효는 자신의 무의식 세계로 들어가 어린 '나'와 동행하는 자아 안정 훈련을 시작하고, 잊고 있던 상처들을 떠올린다. 가장 외로웠던 어린 '나'를 만나러 간 공효는 과연 훈련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아름다운 문고 '소설의 첫 만남'이 성장하는 청소년 그리고 이야기가 낯설어진 이들에게 책과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하면서 우리의 독서 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바라본다. 작가의 말을 전한다. '기연미연 속에서 언제까지나.' (구병모), '바로 지금, 주변을 살펴보세요. 작은 기적이 숨어 있을 거예요.' (남유하), '모두가 각자 품고 있는 그 노을을, 무사히 건너 어른이 되길 바랍니다.' (천선란)
    - 청소년 MD 김진해 (2023.08.22)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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