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의 낯선 여행객이 아닌 함께 하는 이웃으로의 이야기!
『암스테르담 한 달 여행자』는 영화감독을 지망하는 삼십대 꿈나무, 저자 백철현이 시나리오 작업을 하기 위해 떠난 암스테르담에서의 한 달 간의 여행을 써내려 간 것이다. 열심히 걸으면 이틀 거리인 작은 도시, 언제라도 다시 보고 싶은 반 고흐의 그림이 있고, 렘브란트가 있는 도시, 암스테르담. 여행이라기보다 생활이라고 하는 것이 더 어울리는 것 같은 이 곳에서의 한 달 간의 이야기를 날 것 그대로처럼 생생하게 전한다. 섬세하고 예술적인 감성을 지니지 못한 공학도 출신인 저자는 암스테르담의 볼거리, 먹을거리 등을 직접 소개하는 것 대신, 암스테르담의 사람들과 일상을 부딪힌다. 채도 높은 초록색과 주황색으로 칠해져 있는 예쁜집들, 네덜란드의 필수 교통수단 '자전거', 풍차마을 '잔세스칸스', 거리의 사람들 만큼이나 개성적인 배들, 네덜란드의 왕족 '오렌지 가문' 등 이 책의 글과 사진 속에는 짧은 여행으로는 지나쳐 버릴 수 있는 암스테르담의 소박한 아름다움과 풍경이 스며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