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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평문과 비평을 통해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시적 지향에 대해 살피고자 펴낸 구모룡 문학평론가의 시 평론집 『은유를 넘어서』. 저자는 시적 경험을 형성하는 것은 주체와 언어 그리고 세계라 말하며, 오늘날 시 속에 내재된 형식주의를 비판하고 있다. 이른바 ‘극서정시’와 ‘미래파’ 논쟁이 그것인데, 소통불능의 과소비적 시들에 대해서 서정시 본연의 절제와 여백을 활용하고자 등장한 ‘극서정시’와 더불어 과잉된 수사와 난해한 독백과 해체로 가득한 ‘미래파’ 시를 분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