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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이 곧 내 그릇의 크기
세계적인 명문 하버드 대학에서 졸업생 1,600명을 대상으로, 졸업 이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무려 응답자의 90%가 글쓰기 능력을 꼽았다. 우리나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글쓰기 능력이 성공과 상관관계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대답이 77.7%에 달했다. 그러나 정작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를 어려워한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걸까? 일단 ‘글’이라고 하면 ‘좋은 글을 써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마음에 부담감이 생기고, 첫 문장을 어떻게 써야할지 난감해서 머리를 쥐어뜯는다. 그러다가 ‘일단 한번 써보고 고치자’는 생각에 글을 시작하지만 나중에 보면 뒤죽박죽, 중구난방. 이즈음이 되면 거의 자포자기의 상태에 이르게 된다.
이 책 『필력』은 기존의 글쓰기 방법론에 대한 반론으로 시작한다. 아마도 일반적인 글쓰기 책이나 강연에서 소개하는 것과는 다른 내용이 많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