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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년간 알래스카의 자연과 사람들을 담아내다!
20여 년간 알래스카의 자연과 사람들을 담아낸 야생사진가 호시노 미치오의 삶과 생명에 대한 자전적 에세이집. 10년 전, 사랑하는 알래스카의 자연을 뒤로하고 캄차카 반도에서 곰을 취재하던 도중 곰에게 물려 43세의 나이로 사망한 저자가 세상에 남은 사람들에게 바치는 여행기다.
19세 때 헌책방에서 우연히 조지 모블리의 알래스카 사진집을 발견한 저자는 사진집에서 발견한 쉬스마레프 마을로 편지를 보낸다. 1년 후 초대를 받아 알래스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저자는 1978년 사진기자가 되어 다시 알래스카를 찾았으며, 20여 년 동안 그곳에 집을 짓고 가정을 꾸리며 알레스카인들과 함께 살아간다.
이 책은 저자가 알래스카의 빙하지대에서 혼자 텐트를 치고 몇 달을 지내며 촬영한 카리부 사슴의 대이동, 오로라, 아기 사슴의 탄생, 북극의 가녀린 꽃 등에 대해 쓴 30여 편의 에세이를 수록하고 있다. 또한 남미 갈라파고스 제도의 원시림, 잘츠부르크의 고색창연함, 미국에 있는 헌책방 '옵서버 트리' 등 세계 곳곳의 풍경도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