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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미국의 편집 가이드 <시카고 매뉴얼>를 발행하는 시카고 대학 출판사에서 ‘시카고 매뉴얼 온라인’ Q&A 섹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글을 편집하거나 편집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편집자와 작가, 교수 등이 질문을 남기는 게시판이다. 하루에도 수십 건의 질문들이 올라온다. 그리고 <파격적인 편집자>는 여기에 올라온 질문을 토대로 문제를 해결하는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무엇보다 편집 실무보다는 편집자의 처세에 관한 내용이 주로 이루어져 있어 문법적인 문제에 전혀 부딪힐 일 없이 공감할 수 있다. 또한 재미있는 부분은 이 책에는 편집자의 업무 중에서도 작가와 동료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법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는데 우리나라나 다른 나라나 출판 편집 환경이 매우 비슷하다는 것이다.
출판업의 독특한 특성 때문에 출판 산업은 다수의 소규모 영세사업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특성상 프리랜서 편집자도 많고, 편집자뿐만 아니라 디자이너·인쇄업자 등 출판에 관여하는 직군도 여럿인 경우가 많다. 저자는 프리랜서 편집자를 위한 장을 따로 마련하여 프리랜서 편집자가 지켜야 할 규칙과 출판사와의 관계 유지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준다.
작가를 위한 장도 빼놓지 않았다. 작가는 편집자의 입장에 서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다. 편집자 역시 작가의 입장에서 생각할 여력이 부족할 수도 있다. 작가를 위한 장은 반드시 협조 관계여야 할 작가와 편집자에게 현명하고 우호적으로 일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