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리쿠에게 찾아온 따뜻한 시련들.
호시 요리코 만화 『아이사와 리쿠』하권. 예쁘장한 외모에 남다른 ‘아우라’까지 갖춘 완벽한 열네 살 소녀, 아이사와 리쿠. 친구들은 그녀를 특별한 존재라고 여겼고, 리쿠 역시 스스로를 특별하게 생각했다. 그녀에겐 비범한 특기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수도꼭지를 돌리 듯 자유자재로 눈물을 흘릴 수 있다는 것이었다.
세련되고 다정한데다 능력도 있는 아빠, 평범한 식재료도 갖은 신경을 써서 고르는 완벽주의자 주부 엄마. 언뜻 완벽해 보이는 가정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아빠는 회사의 아르바이트생과 바람을 피우고 있었고 엄마는 이를 뻔히 알면서도 모른 척, 못 본 척 지내고 있었다.
어느 날 아빠의 불륜 상대 우치노를 집으로 초대하며 작은 소동이 벌어지지만, 겨우 별일 없이 마무리 되고. 엄마는 리쿠를 간사이 고모님 할머니댁으로 보내버린다. 도쿄를 떠나 강제로 시작된 간사이 생활. 수다스럽고 시끄러운 고모할머니네 가족들과 사방에서 들려오는 간사이 사투리에 시달리는 리쿠에게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