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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인 강민수는 자신의 50년 삶을 정리해 <내가 바보가 되면 친구가 모인다>라는 에세이집을 2001년 출간, 단박에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나는 바보'라는 역발상으로 신선한 충격을 던지면서 바로 베스트셀러가 되었기 때문이다. 동시에 "나도 바보로 살아 성공했다"고 고백하는 4050 독자가 주변에 모여 들었다.
'천진하고 순수한 바보 마인드로 성공과 행복을 추구한다'는 모토로 시작된 이 낭만적 친목모임은 자연스레 '바보가 세상을 바꾼다'는 큰 뜻으로 수렴, 공동체와 미래에 기여하자고 의기투합하였다. 1530세대의 학생, 회사원, 자영업자 등 '젊은 바보'가 대거 합류, 2004년 400여 명이 봉사단체 '바보클럽'의 창립과 함께, '땀바땀 흘리는 바보 봉사단'을 출범시키고, 홈페이지www.ibaboclub.com를 새롭게 만들며, 소액 모금회 '4750후원회'도 조직하였다.
'바보 마인드'와 봉사정신의 공유를 위해 초창기 바보클럽 회원들은 부산의 한 기업체 연수원에서 교육을 받곤 했다. 이어 2006년부터는 SNS를 이용, 강민수 회장이 매일 새벽 명상편지를 회원들에게 보내기 시작했다. 창립 10주년이 되는 2014년, 최근 2년간의 편지 중 회원들의 호응이 특히 좋았던 편지를 중심으로 정리해 이 책 <바보 교과서>로 묶고, 바보의 얼을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