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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통의 편지로 연결된 6명의 인연과 미스터리한 이야기. 여주인공 ‘타카미야 미호’에게 보내진 두툼한 한 통의 편지로부터 시작된다. 초록색 움이 번져가는 4월, 고등학교 2학년이 된 개학식 날 아침에 타카미야 나호에게 한 통의 편지가 도착한다. 놀랍게도 보낸 사람은 10년 뒤의 나호 자신이었다. 거기에는 그날 전학 오는 나루세 카케루를 나호가 좋아하게 된다는 것과 카케루가 2학년 겨울에 사고로 죽어 10년 뒤에는 이 세상에 없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우리가 후회하는 건 카케루를 구할 수 있었다는 거야. 나의 후회를, 절대로 되풀이하지 않길 바라.’ 나호는 미래의 자신이 전하는대로 모든 사실들이 하나둘씩 일어나는 과정에 놀라며, 편지의 내용을 믿게 된다. 또한 카케루를 구하고 그가 살아가는 미래를 열기 위해, 편지의 내용에 충실히 따르려고 한다. 하지만 나호는 카케루가 가진 깊은 마음의 상처를 건드리고 만다. “죽고 싶다고 생각한 적 있어? 엄마는 나 때문에 죽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