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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놈들과 악녀들의 복수극,
욕망에 매달리다가 결국 한없이 잔혹해지는 인간 군상들의 비극,
과연 누가 진짜 악인인가
“오늘보다 좋은 내일, 내일보다 좋은 모레, 매일매일 행복한 나 …… 이렇게 제멋대로 미래를 꿈꾸는 것도 미망에 홀리는 것이다. 이것이 정도를 넘으면 죄를 짓게 될 수도 있다. 꿈이 결락되어 있는 인간은 무력한 사람이 된다. 인생은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 그럼에도 세이초는 절묘한 필치로 인간의 이런 온갖 모습을 균형 있게 그려낸다.” ― 기리노 나쓰오 (미스터리 소설 [아웃]의 저자)
미스터리 장편소설 [나쁜 놈들]은 ‘미망에 홀려 제멋대로 꿈꾸다가, 그것이 정도를 넘어서면 결국 죄를 짓고 만다’라는 기리노 나쓰오의 이 표현이 바로 소설의 시작이자 끝을 말해준다. 기리노 나쓰오는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선](신초샤, 전6권, 2009) 중 [홀린 자들]을 편집하면서 세이초의 작품들이 보여주는 주제 가운데 하나를 ‘미망에 홀린 자들’이라고 표현했다. 욕망하고, 또 욕망하고, 그래서 결국 견딜 수 없을 만큼 잔혹해지는 인간 군상들의 비극에 작가 세이초의 예리한 눈매가 머물고 있다는 것이다.
인생을 속이고, 동시에 인생에 속는 남자들. 남자에 속고, 동시에 남자를 속이는 여자들. 그 속에서 돈과 육체에 눈먼 나쁜 남자가 꾸미는 완전범죄. 그의 주변에서 여자들은 처절하게 사랑에 매달리거나, 혹은 죽음보다 무서운 복수를 꿈꾼다. 과연 진짜 악인은 누구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