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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으로 욕망을 통제하고자 하는 사람은 모든 인간 중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이다 몸은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의 삶에 근본적인 욕망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인문서『몸 욕망을 말하다』. 이 책은 현대사회가 바라보는 욕망에 대한 관점이 어떤 문제가 있는지 조목조목 펼쳐 보인다. 식욕, 성욕, 정신적 욕구에 깃든 지혜는 과연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발견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지혜가 어떤 효과를 발휘하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현대사회에서는 식욕, 성욕, 정신적인 욕구가 각각 비만, 이혼, 우울증이라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본다. 그러나 저자는 문제는 욕망이 아니라 욕망을 문젯거리로 인식한다는 사실이라고 말한다. 무용가이자 학자인 저자 키머러 라모스는 우리가 몸의 흐름에, 몸의 소리에 집중할 때 욕구 불만에서 비롯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으며, 삶에서 근본적으로 바라는 기쁨이나 만족감, 충족감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새로운 호흡법을 통해 몸에 대한 감각을 열고 몸과 마음의 일치를 이루라고 제안한다.
인간의 근본적인 세 가지 욕구를 파트별로 나누어 구성한 이 책은 욕망과 좌절은 바로 우리 자신이라고 말한다. 자신의 몸을 지배하려는 마음, 생각, 행동을 버려야 한다. 저자는 우리는 몸 그 자체이고, 몸의 움직임이 곧 자신을 만든다는 것을 감각을 통해 인식해야 하는 순간, 진정한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