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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마 유키오 상 수상작가 사토 유야의 소설. 산케베쓰 불곰 사건 취재와 하위문화 미소녀 캐릭터 패러디로 고독사가 만연하는 무연 사회를 고발한다. 70세가 된 주인공 노파 사이토 가유가 아들의 등에 업혀 눈 내리는 산으로 향하는 장면과 함께 소설은 시작된다. 주인공은 마을에서 끊임없는 노동, 출산, 육아에 찌든 삶을 살았으나 자신의 삶이 불행했다고는 추호도 생각하지 않는 인물.
겨울철마다 식량을 축내는 70세 된 노인을 산에 버리는 오랜 전통을 받아들임으로써 극락왕생할 수 있다고 굳게 믿는 주인공. 산속에서 죽음을 기다리다 의식이 흐려지지만, 일찍이 산에 버려지고 살아남은 노파들에 의해 구출된다. 이미 죽은 줄 알았던 노파 49명이 '덴데라'라는 공동체를 만들어 살아가고 있었던 것.
그리하여 50번째 주민으로서 '덴데라'에서 살게 된 주인공이 보내는 30일 동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동안 '덴데라'에서 일어나는 사건들(곰의 습격, 정치적 알력, 전염병의 범람 등)과 주인공 사이토 가유의 저항과 분노, 그리고 내면의 각성이 그려지고 결국 '덴데라'는 폐허를 맞게 된다. 이 와중에 사이토 가유는 마지막 결정을 내리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