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새책 | eBook | 알라딘 직접배송 중고 | 이 광활한 우주점 (1) | 판매자 중고 (11) |
| 9,000원 | 6,000원 | - | 5,600원 | 4,900원 |
아름다우면서도 위태롭고, 찬란하면서도 불안한 청년의 고백
독일 최고의 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저자가 젊은 시절 겪었던 열정과 번민의 체험을 생생하게 풀어놓은 서간문 형식의 작품으로 출간 직후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 전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주인공 베르테르의 옷차림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작품의 결말을 모방한 자살 시도가 잇따르는 기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다소 극단적이기는 하지만 스스로 목숨을 끊음으로써 현실의 불가능을 극복하려 했던 주인공의 선택은 신분 사회 속에서 제약받던 많은 이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청년 베르테르는 어머니의 유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 마을에 방문한다. 마을 법무관의 초대로 우연히 무도회에 참석하게 된 그는 아름다운 처녀 로테를 만난다. 로테에게 약혼자가 있다는걸 알면서도 그녀를 향해 커지는 마음을 감당하지 못한 베르테르는 결국 그녀의 곁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공사(公使)의 비서직을 맡지만 이내 사직한다. 이미 약혼자와 결혼까지 마친 로테의 곁으로 다시 돌아온 베르테르는 그녀를 가질 수 없다는 사실에 괴로워하다 권총으로 생을 마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