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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을 뻗으며 잎이 무성하게 자라는 덩굴 식물이 뙤약볕 더위를 막는 초록 커튼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그렸다. 봄에 심어 가을에 열매를 수확하기까지, 식물의 한살이를 오롯이 체험할 수 있도록 식물의 성장 단계별 특징을 잘 잡아낸 그림책이다. 한해살이 어린 식물(모종)은 어떻게 가꿔야 하는지와 마지막 정리정돈 등 세세한 가드닝 정보도 따로 실어서 아이와 함께 초보자들도 시도해 볼 수 있다.
그림책에 등장하는 덩굴 식물은 여주라는 식물이다. 여주나 담쟁이, 완두, 호박, 나팔꽃 같은 덩굴 식물은 혼자서는 곧게 자라지 못해 덩굴손으로 이웃 식물에 의지하며 자란다. 그림책 속 여주도 귀여운 덩굴손으로 팽팽하게 둘러쳐진 그물망을 잡고 장마와 태풍에도 끄떡 없이 하늘을 향해 자란다. 한여름 노란 꽃을 피워 내다가 마침내 여기 저기 귀여운 열매를 단 커다란 초록 커튼으로 완성된다.
그림책 <초록 커튼을 심자>는 자연을 파괴하거나 훼손하지 않고 ‘활용’하면서 더불어 사는 방법을 말하고 있다. 심고 돌보고 수확하는 모습을 통해서 아이들은 한해살이 식물이 어떻게 한살이를 거치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사계절 자연의 변화를 익히며, 자연의 극한 상황을 자연의 이로움으로 극복할 수 있음을 일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