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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의 로맨스 소설 『일상다반사』. 연희동 어느 골목, 멋들어진 등나무가 인상적인 찻집 소월당(素月堂). ‘하얀 달의 집’ 운치 있는 이름의 그곳에는 아름다운 그녀가 있다. 워커홀릭, 일 이외에는 아무 관심도 없는 건축사무소장 유선호, 아버지 심부름으로 우연히 들른 소월당에서 운명처럼 빠져드는 그녀를 만났다. 등 뒤로 길게 땋아 늘어뜨린 머리, 연보라색 블라우스, 진한 보라색 스커트. 맑고 투명한 갈색 눈, 살짝 홍조 띤 볼에 깊게 패인 귀여운 보조개. 작은 미소 하나에도 강풍을 만난 나비처럼 그의 심장은 흔들려 버렸다. 그것이 채명아를 처음 본 유선호의 첫인상이었다. 땡그랑! 맑은 풍경 소리와 함께 선호의 시야로 그녀가 걸어 들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