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새책 | eBook | 알라딘 직접배송 중고 | 이 광활한 우주점 | 판매자 중고 (10) |
| 32,000원 | 출간알림 신청![]() | - | - | 22,000원 |
관중의 이름은 이오(夷吾)이고, 자는 중(仲)이며, 시호는 경(敬)이다. 그의 생애는 ≪춘추좌씨전≫, ≪국어≫, ≪사기≫의 〈제태공세가(齊太公世家)〉 〈관안열전(管晏列傳)〉 및 ≪관자≫의 〈대광(大匡)〉, 〈중광(中匡)〉, 〈소광(小匡)〉 등에 실린 자료들을 통해 고찰할 수 있다. 젊은 시절에 포숙아와 의기투합하여 친하게 교제를 맺고, 그의 만년에 “나를 낳은 것은 부모이지만, 나를 아는 자는 포자(鮑子)이다.”라고 말했다고 하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관중이 살던 시대는 봉건제로 대표되는 주(周)나라 초기의 문물과 제도가 붕괴되어 가던 난세로서 새로운 질서의 정립이 시급한 때였다. 관중은 국가 질서의 유지에서 도덕보다는 경제를 중시하는 현실주의적 면모를 보였다. ≪관자≫에서 가장 널리 알려지고 자주 인용되는, “곡식 창고가 가득 차면 예절을 알고, 입고 먹는 게 풍족하면 영광과 욕됨을 안다.”는 바로 그의 이러한 면모를 잘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