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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세계에서 신분도, 이름도 없이 팔렸다가 끔찍하게 살해된 소년들의 정체는 무엇인가?
범죄수사와 정신분석이 얽혀 펼쳐지는 숨 가쁜 북유럽 스릴러 『크로우 걸』 제2권. 근친상간과 아동 인신매매 등 현대 사회의 가장 어둡고 변대적인 부분을 날카롭게 드러낸 작품이다. 도덕적 한계를 시험할 첨예한 소재, 긴박감이 넘치는 범죄 수사, 스릴러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페미니즘적 시선이 섞인 등장인물, 그리고 저자의 깊은 통찰이 담긴 정신 분석학적 내용으로 극찬을 받았다. 심도 깊은 정신 분석학적 지식을 총동원해 아이들이 고통스럽고 폭력적인 상황에 노출될 때 흔히 찾는 방어 기재로 인해 태어난 다중 인격자들을 그리고 있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등장인물 중 누가 다중 인격저이며 누가 범인일지 마지막 장이 가까워 올 때까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스톨홀름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어린 소년들이 성기가 잘린 채 끔찍하게 미라화되어 살해된다. 사건을 맡은 ‘엄마’이자 ‘아내’이자 ‘형사 반장’인 예아네테는 남성 중심적인 경찰 내부의 구조에 회의를 느끼면서, 사건을 축소하려는 상사에게 반항하며 수사에 박차를 가한다. 그러나 구체적인 실마리도 없이 비슷한 살인이 계속되어 난관을 겪던 중 정신 분석가 소피아 세텔룬드를 알게 된다. 그녀는 심리 상담소를 운영하면서, 어릴 적 아버지에게 성적 학대를 당한 경험이 있는 여성 ‘빅토리아 베리만’과 시에라리온에서 소년병으로 강제 복무한 경험이 있는 청년 ‘사무엘’ 같은 심각한 내상을 지닌 환자도 정기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소피아와 예아네테에게 사건에 대해 조언을 주고받으면서 점점 서로에게 애정을 느끼고, 동시에 소피아는 환자인 빅토리아 베리만이 말하지 않는 과거에 빠져들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