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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길 위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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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의 권리 옹호』를 쓴 페미니즘의 선구자,
    ‘새로운 족속의 시조’가 되고자 했던 메리 울스턴크래프트의
    또 하나의 문제작, 『길 위의 편지』 국내 초역!

    “나는 평범한 길을 가려고 태어나지 않았습니다.”─메리 울스턴크래프트
    “메리 울스턴크래프트의 삶은 하나의 실험이다.” ─버지니아 울프, 비평가이자 소설가
    “독자가 책을 읽고 나서 저자와 사랑에 빠지는 책이 있다면, 바로 이 책일 것이다.” ─윌리엄 고드윈, 정치평론가이자 소설가

    2020년 11월 영국 북부 뉴잉턴그린에 세워진 동상 때문에 영국 여성계와 문화계에서 뜨거운 논쟁이 일어난 적이 있다. 동상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페미니즘의 선구자’로 불리는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뉴잉턴그린은 울스턴크래프트가 여성의 유토피아를 꿈꾸며 학교를 세운 곳이기도 하다. 그곳에 세워진 울스턴크래프트 동상이 논란의 중심에 선 까닭은 그 모습이 나체였기 때문이다. 동상을 만든 조각가는 울스턴크래프트를 시대를 초월한 “보통의 여성”으로 상징하고자 의미를 구속하는 복장을 입히지 않았다고 했지만, 비판은 가라앉지 않았고 동상을 찾은 한 여성이 ‘여성’이란 단어가 적힌 검은 옷을 알몸상에 입히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우리에게는 『여성의 권리 옹호』라는 책으로 잘 알려진 메리 울스턴크래프트의 『길 위의 편지』가 에디션F 시리즈 열한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국내에 처음 번역, 소개되는 책이기도 하며, 울스턴크래프트의 딸이자 『프랑켄슈타인』이라는 걸작을 쓴 메리 셸리가 자신이 태어나자마자 세상을 떠난 엄마라는 사람을 들여다보게 만든 의미 있는 책이기도 하다.

    1796년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에서 짧게 체류하는 동안 쓴 편지들(Letters Written during a Short Residence in Sweden, Norway, and Denmark)’이라는 제목으로 이 책이 출간되었을 때 독자들은 울스턴크래프트의 또 다른 면모를 엿보게 되었다. 자칭 진보주의자라는 남성 지식인들의 모순, 그들이 부르짖는 ‘인간의 권리’라는 인간 속에 여성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문제의식에 출발한 『여성의 권리 옹호』라는 책을 낼 만큼 지적이며 씩씩하고 대범한 줄로만 알았던 그도, 실은 이성적이면서도 감상적이었고, 강인하면서 나약했으며, 다정하면서 난폭했고, 독단적이면서도 반성적인 인간임을 『길 위의 편지』에서 여실하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울스턴크래프트는 34세 때 만나게 된 미국인 길버트 임레이를 너무나 사랑했으나 임레이는 사랑에 집착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 여인을 떼어놓고 싶었다. 때마침 자신이 하던 사업 중 프랑스에서 은괴를 싣고 예텐보리로 가던 배가 실종되자, 임레이는 울스턴크래프트에게 자신을 대신해 동업자들에게 받아야 할 돈을 회수해줄 것을 부탁한다. 길고 위험한 여행이 될 수 있었지만, 여행이 소원해진 둘의 관계를 회복시켜줄지 모른다는 기대로 울스턴크래프트는 수락을 한다. 그러나 스칸디나비아에서 보낸 3개월 반 동안 울스턴크래프트는 연인에게 관계를 개선할 의지가 없다는 사실만을 느꼈고, 런던에서 임레이가 여배우와 사귀는 것을 확인한 후 절망한다. 결국 템스 강에 몸을 던져 자살 시도를 하지만 구조되었고, 이후 작가로서의 역량을 좀더 펼치고자 여행 일지를 바탕으로 편지 형식의 책을 엮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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