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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이어 파킨슨병이라는 큰 십자가를 두 번이나 진 지은이의 처절한 경험과 성찰이 담긴 책이다. 저자는 휘몰아치는 고통과 절망 앞에서 삶에 대한 끈을 놓아버리지 않았다. 그리고 하느님께 소송을 제기했던 욥처럼 자신에게 찾아온 고통의 의미를 파고들었다. 그는 “특별해서도 아니고 잘나서도 아니고 죽을 수는 없어서 견디어 냈다”고 고백하며 고통과 절망속에서 만났던 하느님을 독자들과 나누고자 한다.
저자는 ‘고통받지 않는 사람이라면 현재의 삶에 감사함을 느끼고 혹시 고통 받는 분들이 있다면 이런 사람도 있으니 위로를 받으시라’고 전한다. ‘책 안에 담겨 있는 본인과 고통을 겪었던 사람들이 만났던 하느님을 책을 읽으며 독자들도 만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앞으로의 소망은 가톨릭교회의 평신도들이 하느님 백성으로서의 올바른 이해와 사명을 가지고 교회와 이세상에서 충실하게 살아가는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