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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우화집으로 시인이자 출판기획자인 저자가 사랑, 믿음, 정치, 편견, 어리석음을 테마로 깨달음을 주는 이야기들을 묶었다. 아주 평범하면서도 기승전결이 뚜렷한, 그래서 주제가 분명한 우화 말미에 한 두 줄의 팁을 덧붙여 여운을 느끼게 해준다.
저자는 모든 논리는 상대적일뿐, 절대적인 철학은 존재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인간은 누구나 생각하고 자기주장을 말할 수 있어야하고, 똑같은 사물과 현상도 바라보는 이의 시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아주 상식적으로 보여서 이견이 없을 것 같은 현상에 대해서도 의문을 가져보고 달리 생각해보면 뜻밖에도 놀라운 이면이 숨어 있다고. 그래서 매사를 달리 생각하고, 삐딱하게 바라보고, 좀 더 비판적으로 바라볼 것을 주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