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삶이 흔들리고 휘둘린다고 느낄 때, 아우렐리우스를 만나다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쓴 《명상록》은 그가 자기 자신에게 가 닿기 위해 쓴 것으로, 생사를 넘나드는 전쟁터의 곤경 속에서도 삶에 대한 고뇌와 자신에 대한 성찰을 담은 글이다. 문화일보 편집기자 유인창은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을 읽고 난 후, 자신에게도 자기만의 삶의 기술이나 인생 매뉴얼이 있으면 하는 생각이 절실했다. 그래서 아우렐리우스가 조용히 자기 자신에게 말을 걸었듯, 유인창 또한 그 길을 따라간다.
『명상록을 읽는 시간』은 아우렐리우스와 그의 생각의 토대가 된 스토아학파의 지혜 철학을 바탕으로 아우렐리우스가 그랬듯 묵묵히 적어 나간 것이다. 저자는 끌려가는 삶이 아니라 끌어가는 삶이 절실해질 때, 삶에 대한 최소한의 자기 원칙이 필요할 때, 자기만의 명상록을 써야 한다고 말한다. 결국 명상록을 쓴다는 것은 자기 성찰을 위한 것이고, 자기 성찰을 하는 이유는 잘 나이 들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함임을 강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