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윤 장편소설『왈가닥 결혼하다(애장판)』. 스무 살. 하고 싶은 일도 해야 할 일도 많다. 그런데!?열일곱의 첫사랑, 내 순정을 뭉개고 떠났던 그 남자가 돌아왔다! 한 술 더 떠 살랑살랑 봄바람처럼 웃으며 결혼하잔다. “네 꿈을 도와주지. 넌 가장 든든한 후원자를 얻게 되는 거다.” 어릴 때부터 오매불망 키워 온 오지탐험가의 꿈. 결혼하면 내 꿈이 이루어진다고? 스무 살 청춘, 귀가 쫑긋쫑긋 맘이 쫄깃쫄깃. 진퇴양난, 인생 최대의 승부처. 천사를 보내시려면 그냥 이뿐이 천사를 보내시지, 저런 검댕이 악마의 탈을 쓴 천사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