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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철저히 농락한 위작 화가의 이야기
〈진주 귀고리 소녀〉의 화가 베르메르 위작 사건을 둘러싼 지상 최대의 사기극을 그린 우광훈 장편소설. 베르메르의 위작 화가로 악명 높은 실존 인물 '반 메헤렌'을 모델로 하여 작가가 새롭게 재창조한 가브리엘 이벤스를 만날 수 있다. 거장 베르메르와 베르메르보다 더 베르메르다운 화가의 대결이 원작과 위작, 진품과 복제품, 예술과 비예술의 경계를 허물며 역동적으로 펼쳐진다.
베르메르 한국 특별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는 미술사학자이자 큐레이터인 '나'에게 '베르메르의 미공개작' 한 점을 세상에 발표하고 싶다는 편지가 도착한다. 나는 그 편지를 보낸 네덜란드인 브렌다 이벤스를 찾아 급히 네덜란드로 향한다. 나는 그곳에서 뜻밖에도 베르메르의 그림을 위작한 화가이자 화상으로 유명한 '가브리엘 이벤스'라는 이름을 듣게 된다. 브렌다는 베르메르의 그림 '지도를 바라보고 있는 여인'을 나에게 보여 주며 자신의 아버지 가브리엘의 유품이라고 소개하는데…. 〈양장본〉
▶ 작품 자세히 들여다보기!
작가는 '가브리엘 이벤스'라는 이국의 불우한 영웅을 발굴하여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반 메헤렌 사건'의 진실과 음모를 파헤친다. 가브리엘 이벤스는 17세기 네덜란드 풍속화의 거장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작품을 완벽하게 위작하여 주류만을 진정한 예술이라고 주장하는 세상을 감쪽같이 속이는 비주류 예술가들의 전사가 된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예술과 삶에 대한 우리의 오해와 편견을 뒤흔드는 동시에 그 시대 예술가들의 미적 고뇌를 아름답게 표현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