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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 누보 바로크 - 현실과 가장 무관해 보이는 시는 가장 정치적인 것이 된다 검색 | 민음의 비평 6
  • 박슬기 (지은이)민음사2017-11-03
[중고] 누보 바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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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 누보 바로크 - 현실과 가장 무관해 보이는 시는 가장 정치적인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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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과 가장 무관해 보이는 시는 가장 정치적인 것이 된다,박슬기 비평집 (민음의 비평 6)

    296쪽 / 152*223mm / 9788937412271(8937412276)


    2009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비평 활동을 시작한 문학평론가 박슬기의 첫 번째 평론집 『누보 바로크』가 ‘민음의 비평’ 시리즈의 여섯 번째 도서로 출간되었다. ‘민음의 비평’은 한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당대 문학을 비평하는 테마 비평집 시리즈다. 등단 이래 박슬기는 현장과 연구를 오가는 비평 작업을 통해 시와 철학, 시와 정치의 목적과 가능성에 대해 물어 왔다. 첫 번째 평론집 『누보 바로크』에서 그는 우리 시의 시대를 ‘바로크적’이라고 정의하고, 우리 시대의 시에 드러난 우울과 알레고리, 파국에 대한 사유를 읽어 낸다.


    책머리에
    [프롤로그] 시, 불가능한 말들의 자오선 ─ 시 쓰기의 사명
     보론 1: 익명성에의 헌신과 시 쓰기의 운명 ─ 서동욱론
     보론 2: 시 쓰기의 기원, 텅 빈 중심으로의 귀환 ─ 김언 『모두가 움직인다』

    1부 새로운 코기토
    ‘바깥’과의 조우, 위험하고 사랑스러운 ─ 몰락하는 얼굴들의 존재 형식
     서정의 제3 전선 ─ 전환사 코기토의 탄생
     새로운 화자(話者)의 탄생 ─ 혀에서 손으로 ─ 박성준 『몰아 쓴 일기』
    보론 1: 김혜순이라는 거울, 살아 있는 언어들의 핼러윈 ─ 김혜순 『슬픔치약 거울크림』
    보론 2: 고독한 존재의 밤, 빛나는 폴라리스 ─ 하재연 「폴라리스」
    보론 3: 영시(zero hour)의 카프카 ─ 황병승 『육체쇼와 전집』

    2부 상실과 우울
     우울한 그대, 사랑하는 자 ─ 멜랑콜릭 알레고리
     병적인 웃음, 미친 시들의 멜랑콜리
     덤핑 그라운드 로맨티시즘
     보론 1: 말이 잃어버린 음악과 시 ─ 숨결과 모음에 대한 단상
     보론 2: 밤의 몽상과 노래 ─ 권민경 「또, 내일」
    보론 3: 우울한 소녀의 키스 ─ 유계영 『온갖 것들의 낮』

    3부 알레고리, 말들의 고백
     우울한 언어의 연금술사들 ─ 현란한 감각의 윤리를 위하여
     장광설과 침묵, 시인의 존재론 ─ 김언 『소설을 쓰자』, 신해욱 『생물성』
    보론 1: 밤의 분명한 악몽, 모그 y 씨의 뒤집기 놀이 ─ 진수미 『밤의 분명한 사실들』
    보론 2: 잃어버린 단어들의 여행지, 아프리카 ─ 이제니 『아마도 아프리카』

    4부 지금 가능한 정치 시
     폴리에틱스, 잉여들의 시 ─ 정치 혹은
     들끓는 마음의 윤리 ─ 총력전 시대의 정치 시
     말하지 ‘않는’ 말들의 공동체 ─ 다시, 시의 정치성에 부쳐
     보론 1: 혁명적 센티멘털리즘의 언어들 ─ 박정대 『삶이라는 직업』
    보론 2: 오함마를 든 천사, 최종 병기 시인 ─ 조인호 『방독면』

    5부 사랑의 방식들
     연애시의 두 형식, 기쁨의 윤리와 슬픔의 윤리
     묵시록적 포르노그래피 ─ 인간의 멸망과 짐승의 탄생 신화
     춤추는 클리나멘, 무연함의 공동체
     보론 1: 사랑, 젖은 말〔言〕들의 별자리 ─ 김소연 『눈물이라는 뼈』

    [에필로그] 불가능함으로써만 가능한 소통 ─ 고독한 언어와 시적 경
     험의 공동체
     보론: 귀신의 성서, 죽은 신의 시 쓰기 ─ 조연호 『암흑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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