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최에스더

최근작
2022년 2월 <사랑하려고 산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옵션 설정
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글을 읽으면서 아주 오래전 떠나온 내 고향 교회를 돌아간 기분이 들었습니다. 내가 태어나고, 유년 시절, 십대 시절, 청년 시절을 보낸 뒤 결혼하면서 떠나온 교회에요. 작가의 세밀한 기억력과 따뜻한 표현력은 우리의 잠든 기억을 깨워 어느 대목에서는 웃음이 터지고 또 어느 대목에서는 눈물이 흐르기도 합니다. 그리운 얼굴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후회도 하면서. 누가 경험했든 하지 않았든 살아온 시간 속에 함께하신 하나님과의 동행이 지금 나의 삶을 붙들고 있다면 우리는 선택받은 사람들입니다.
2.
  • 꿈쟁이 주식회사 - 넘을 수 없을 것 같은 세상을 향한 무모한 도전기 
  • 송경호 (지은이) | 더드림 | 2016년 10월
  • 14,000원 → 12,600 (10%할인), 마일리지 700원 (5% 적립)
  • (1) | 세일즈포인트 : 9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여기 지극히 작은 자들의 이야기가 있다. 배금주의, 황금만능주의, 물질주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난이라는 결정적인 감옥에 갇혀 굶주리고 헐벗고 사랑을 도둑맞고 기회를 도둑맞고 아빠를 도둑맞고 엄마를 도둑맞은 아이들이다. 이 힘없는 아이들에게 세상은 일종의 강도다. 아주 무서운 강도다. 도저히 이겨낼 재간이 없다. 절망 아래에 쓰러져 있는 아이들 옆에 하나님이 선한 이웃을 보내 주셨다. 송경호 목사 부부다. 아이들의 눈물을 닦아 주고 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기에 꿈을 찾아보자고 아이들의 어깨를 다독이고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인생이 진짜 인생임을 알기에 교회를 향하여 외치고 있다. 그래도 한번 살아볼만한 세상이라는 것을 아이들에게 보여 주자고 말이다. 우리도 한때 가난 중에 있어 보았고, 기회조차 없어 원치 않는 선택을 해야 했고, 아빠 엄마를 기다리던 밤들이 있지 않았는가. 어느새 우리의 눈과 귀가 어둡고 둔해져 강도 만난 이들의 신음소리를 듣지 못하고 기진함을 보지 못했다지만, 지금 이 책의 외침조차 외면한다면 나중에 어떻게 하나님 앞에 설 것인가. 어떻게 예수님의 얼굴을 볼 것인가. 웬일인지 이들이 살고 있는 땅에 지진이 일어났다. 이 책에 나오는 아이들이 사람답게 살기 참 힘든 땅이었는데, 이제는 그 도시의 모두가 살기 두려운 땅이 되었다. 공평하게 되었는가. 우리가 기다리던 공평인가. 누구도 이런 공평은 바라지 않는다. 이런 공평이 우리 모두에게 닥치기 전에 사랑을 행함으로 기울어진 저울추의 균형을 바라자. 방법은 간단하다. 이 책을 한 권 사면 된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하나님께서 만드신 모든 피조물 가운데 가장 독특하고도 특별한 피조물이 사람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만 영혼, 즉 지성과 이성과 오성과 감정과 의지와 양심을 주셨다. 이 책은 이 명제에서 출발한다. ADHD라는 그물에 갇혀 충분히 시달렸을 당신에게 이 책의 정독을 권한다. 차라리 이게 병이라면, 그래서 약이 있다면, 그래서 달라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 일이 인생에 얼마나 많은가.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그분 안에는 사랑과 평안이 있다. 이 책은 그 진리로 당신을 이끌어 줄 또 하나의 안내자가 될 것이다.
4.
이 가정이 평안하고 행복한 이유 십 년도 더 전이었다. 유치부 예배를 마친 큰아이를 데리러 가서 보니 옷은 다 삐져나와서 제멋대로 펄렁거렸고 양말은 벗어던진 채로 머리는 땀투성이가 되어 뛰어놀고 있다. 불러도 나오지 않고 계속 돌아다니는 아이를 그날따라 맥이 빠져서 지켜보고 있었다. 그때 옆에서 어떤 분이 먼저 인사를 해오셨다. 밝고 따뜻한 미소, 부드럽지만 강한 눈빛, 안정감 있는 목소리의 낯선 분이었다. 이어서 놀라운 말씀을 하셨다. 우리 큰아이가 자신의 큰아들과 비슷한 것 같은데 이런 아이들에게는 홈스쿨이 좋은 것 같다고 하시고는 막내아들을 찾아서 데리고 사라지셨다. 내게 홈스쿨을 추천해주신 분이 바로 이 분, 이 책의 저자 박현숙 선교사님이다. 그때 그렇게 처음 만난 분에게서 우리 아이 진단과 앞으로의 학습방향을 제시받았는데, 나는 단박에 신뢰가 갔다. 이유는 글쎄, 그 눈빛 때문이었을까. 이제는 그녀를 좀 안다. 매우 진실하고 솔직한 여자다. 그렇다고 섣부르거나 성급하지 않고, 남다른 경험을 앞서 했다고 해서 매사에 가르치려 드는 사람도 아니다. 값진 진주를 얻기 위해 가진 것을 다 팔아버릴 배짱 있는 여자다. 이러한 그녀만의 특수성 위에 복음의 보편적 은혜가 듬뿍 입혀진 그녀만의 이야기가 책으로 엮어졌다. 나는 자주 이 책 속으로 산책을 나서보려고 한다. 어마어마해 보이는 그녀의 이야기 뒤에 가려진 인간적인 떨림을 찾아내고 그녀도 나처럼 약한 여자였던 순간과 그런 그녀를 이끄시고 지켜주셨던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하고, 내 불안한 가슴을 진정시키고 싶다. 전능자의 사랑에 그녀가 기댔듯이 나도 기대고, 그녀가 위로받았듯이 나도 위로받고 싶다.
5.
  • 산둥 수용소 - 인간의 본성, 욕망, 도덕적 딜레마에 대한 실존적 보고서, 개정판 
  • 랭던 길키 (지은이), 이선숙 (옮긴이) | 새물결플러스 | 2014년 8월
  • 18,000원 → 16,200 (10%할인), 마일리지 900원 (5% 적립)
  • (21) | 세일즈포인트 : 3,086
한국인으로서 『백범일지』를 읽어야 한다면, 세계인으로서는 이 책을 읽어야 한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