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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김누리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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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경쟁 교육은 야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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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1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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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출산율 0.78, 대한민국은 소멸하고 있다. 추세대로라면 인구 감소로 소멸할 지구상 최초의 나라가 될 것이다. 우리가 일찍이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위기다. 인구 재난이다. 혹자는 14세기 유럽의 흑사병보다 무서운 재난이란다. 이 책에서 정재훈은 재난의 원인을 치밀하게 분석하고 극복의 가능성을 용의주도하게 탐색한다. 초저출산 문제를 그처럼 처절하게 파고든 이를 나는 지금껏 본 적이 없다. 그러나 이 책의 진정한 미덕은 다른 곳에 있다. 정재훈은 놀랍게도 이 전대미문의 위기를 ‘대한민국 대개조’의 기회로 보는 것이다. 초저출산으로 인한 국가 소멸의 전망은 혁명적 변화의 절박성을 일깨운다. 이제 우리는 피로사회를 균형사회로, 경쟁사회를 연대사회로, 차별사회를 평등사회로 전환하지 않으면 안 된다. 다른 길은 없다. 어쩌면 이 절체절명의 재난은 어떤 정치적 혁명도 이루지 못한 근본적인 변화를 우리 사회에 가져올지도 모른다. 이 책에서 나는 ‘재난 혁명’을 예감하고, ‘재난 유토피아’를 꿈꾼다.
2.
우리 대학의 현실, 나아가 우리 젊은 세대의 실상에 관한 가장 정직하고 진실한 보고서!
3.
《공정하다는 착각》에서 능력주의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숨은 폭군임을 폭로한 마이클 샌델은, 이 책에서 트럼프 현상으로 드러난 미국 민주주의 위기의 원인을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의 착종된 관계 속에서 추적한다. 한국 민주주의가 위대한 민주혁명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성숙한 진짜 이유가 궁금한 모든 이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4.
배정원 교수의 ‘자존감 성교육’은 성을 금기의 영역에서 ‘해방’하면서, 동시에 ‘자존’의 영역으로 존중하고, 성이 ‘자아’의 핵심 영역임을 이해하게 한다. 성과 관련하여 과도한 죄의식에 시달리는 우리 청소년들을 해방시키고, 강한 자아를 길러주며, 성숙한 한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책.
5.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불평등 국가이고, 한국인은 세계에서 가장 불평등을 ‘사랑’하는 국민이다(세계 가치관 조사 2014, 2020). 불평등은 한국 사회의 토대를 뒤흔들고, 한국인의 영혼을 좀먹는 근본악이다.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의 불평등을 총체적으로 분석하는 이 책은 헬조선의 뿌리를 처연하게 보여준다.
6.
  • 아이라는 숲 - 숲을 곁에 두고 나무만 바라보는 부모를 위한 12가지 철학 수업 
  • 이진민 (지은이) | 웨일북 | 2022년 3월
  • 16,000원 → 14,400 (10%할인), 마일리지 800원 (5% 적립)
  • (17) | 세일즈포인트 : 2,929
《아이라는 숲》은 두 가지 면에서 매우 독특한 책이다. 교육적 상상력이 풍부하고, 철학적 깊이가 심원하다. 저자는 한국과 미국, 독일에서 그곳의 교육을 몸소 체험하고 관찰한 경험을 바탕으로 매우 풍성하고 다양한 교육의 가능성을 펼쳐 보이면서, 철학도로서 교육 현상의 이면에 도사린 철학적 심연을 짚어간다. 거기서 아주 독특한 오라(aura)의 철학적 교육 에세이가 탄생한다. 이 책의 백미는 단연 ‘놀이’에 대한 성찰이다. 교육에 있어 놀이의 중요성을 이렇게 너른 안목에서 열정적으로 주장한 책이 있었던가. “애고 어른이고 놀아야 잘 큰다”는 저자의 주장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평생 놀아라’가 저주가 아니라 축복 같은 말”이 되는 세상을 향해 함께 걸어갈 동지를 만나, 오랜만에 기쁘다.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3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오늘의 독일을 세계에서 가장 성숙한 민주 사회로 만든 것은 바로 민주시민교육이다. 『민주야, 우리 시민 되자!』는 한국 민주시민교육의 새 장을 열어젖히는 파격적인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도 보다 성숙한 민주 사회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8.
  • 모든 아이는 특별합니다 - 모두를 위한 교육, 그다음 여정을 준비하는 강삼영의 특별한 이야기 
  • 강삼영 (지은이) | 단비 | 2021년 12월
  • 16,000원 → 14,400 (10%할인), 마일리지 80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20
  •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가정을 ‘사막’으로, 사회를 ‘정글’로 몰아 대던 대한민국의 반교육을 종식하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의 행복할 권리를 주창하는 새로운 교육이 이 책으로부터, 그리고 강원도교육청으로부터 시작되기를 소망한다.
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3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1,030원 전자책 보기
이 ‘헬조선’의 발원지는 교실이다. 이 나라의 교실은 성숙한 민주시민이 아니라, 오만한 승자와 굴욕감에 시달리는 패자를 길러낸다. 지난 1년 우리 교육의 ‘전교 1등들’이 보여준 행태는 한국 교육이 파탄에 이르렀음을 생생히 증언한다. 여기, 놀랍게도, 오랜 기간 교육정책의 현장에서 활동해온 교육부 관료가 ‘사회적 교육정책’을 외친다. 사회적 정의의 관점에서 교육정책을 바로잡을 다양한 대안을 제시한다. 교육의 변화를 열망하는 독자라면, 마이클 샌델의 《공정하다는 착각》과 함께 읽어 볼만한 역작이다.
10.
  • 지금은 없는 시민 - 끝내 냉소하지 않고, 마침내 변화를 만들 사람들에게 
  • 강남규 (지은이) | 한겨레출판 | 2021년 5월
  • 15,000원 → 13,500 (10%할인), 마일리지 750원 (5% 적립)
  • (13) | 세일즈포인트 : 412
“가진 자들은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는 계급의 입구를 좁히려 특혜와 편법을 동원하고, 덜 가진 자들은 좁혀진 입구에 들어가기 위해 ‘교육 신화’와 ‘부동산 신화’에 병적으로 집착하며, 그보다도 덜 가진 자들은 이미 가진 것이라도 놓치지 않으려 여성과 비정규직과 장애인을 밀어낸다.” 나는 한국 사회의 ‘지옥도’를 이보다 명쾌하게 그려낸 글을 본 적이 없다. 강남규의 칼럼은 오늘날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첨예한 문제들을 예리한 시각과 적확한 언어로 능숙하게 짚어낸다. 그는 한국 사회를 비판하고 고발하고 저격하지만, 결코 한탄하고 냉소하고 절망하는 법이 없다. 나는 20·30세대에 속하는 저자가 보이는 통찰력 못지않게, 그의 글에 배어있는 기품에 놀라곤 한다. 시대를 풍미하던 논객들이 품과 격을 잃어가는 어둠의 공론장에 샛별처럼 등장한 젊은 지식인의 단아하고 뜨거운 글에서 다시 희망을 읽는다.
11.
  • 지정학의 힘 - 시파워와 랜드파워의 세계사 
  • 김동기 (지은이) | 아카넷 | 2020년 11월
  • 18,000원 → 16,200 (10%할인), 마일리지 900원 (5% 적립)
  • (21) | 세일즈포인트 : 3,083
우리는 언제쯤 서울에서 출발하여 평양과 블라디보스토크와 모스크바를 거쳐 베를린으로 향하는 시베리아횡단열차를 타고 여행할 수 있을까. 우리의 오랜 물음은 오랜 무지에서 비롯되었는지도 모른다. 이 책은 그 무지를 성찰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저자는 치열한 고민과 연구 끝에 근사한 답변을 내놓았다. 이 책이 근사한 이유는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의 세계사를 흥미롭게 풀어낸 것에도 있지만, 우리가 가지고 있으나 가지고 있는지조차 몰랐던 새로운 가능성을 선사한다는 점에 있다. 바로 한반도가 가지고 있는 지정학의 힘 말이다.
12.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세계화의 덫》은 신자유주의 세계화가 민주주의의 덫이 되리라 경고했다. 그 후속편인 《게임 오버》는 덫에 걸린 민주주의의 현실을 신랄하게 폭로한다. 신민족주의, 포퓰리즘, 극우주의가 그 현상이요, 트럼프, 시진핑, 아베, 푸틴이 그 화신이다. 정말 게임은 끝난 것인가? 희망은 없는가? 어쩌면 코로나 19는 자연이 인류에게 준 마지막 각성의 기회인지도 모른다.
1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3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인류학계의 마지막 미답지인 북한 사회의 가장 내밀한 세계를 이데올로기적 편견 없이 섬세하게 그려낸 세계 최초의 연구서!”
14.
  •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나는 독일인입니다』는 내게는 새로운 세계를 열어준 놀라운 작품이다. 나는 이 작품을 통해 전후 2세대 독일인의 내면 풍경을 처음 엿볼 수 있었다. 전쟁 세대는 귄터 그라스, 크리스타 볼프, 우베 욘존 등을 통해서 그리고 전후 1세대는 페터 슈나이더, 페터 한트케 등을 통해서 나치즘의 과거가 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어떻게 ‘청산’되었는지 살펴봐왔지만 전후 2세대까지 나치즘의 과거가 심리적 상처로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 작품을 통해서 처음 깨닫게 되었다. 이 그림 소설은 바로 이 세대의 내면을 놀라운 감정이입의 필치로 섬세하고, 정직하게 그리고 있다. 전후 2세대의 내면세계가 흥미로웠던 것은 바로 이 세대가 68혁명 이후 이루어진 교육개혁에 의해 탄생한 첫 세대이기 때문이다. 이 작품은 ‘아우슈비츠 교육’이라고 불리는 과거청산 교육을 받은 최초 세대에게 나치 과거가 어떻게 이해되고 수용되었는지를 보여준다. (…) 테오도어 아도르노에 따르면 “과거청산”이란 “과거에 종결점을 찍고 가능하면 그것 자체를 기억에서 지워버리는 것”이 아니라, “지나간 것을 진지하게 정리하고, 밝은 의식으로 과거의 미몽을 깨부수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나는 독일인입니다』는 다른 어떤 작품보다도 과거청산에 충실한 작품이다. ‘진지한 정리’를 통해 ‘밝은 의식’으로 ‘과거의 미몽’을 깨뜨리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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