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김홍중

최근작
2021년 5월 <C# 동시성 프로그래밍 2/e>

김홍중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첫 직장인 삼성전자에서 PDA, 셋톱박스, DTV 등 다양한 기기에 들어가는 윈도우 CE, 임베디드 리눅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2007년 답답한 삶을 털어내고 훌쩍 미국으로 날아가 한껏 여유를 즐기다가 빈손으로 돌아왔다. 이후 웹호스팅사, 게임 개발사, 스타트업 등 여러 회사를 거치며 다양한 iOS 앱을 개발했고, 한동안 번역, 강의, 외주 작업으로 연명하기도 했다. 언제 이룰 수 있을지 모르지만, 독립 개발자로 우뚝 서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에이콘출판사에서 출간한 『플러터 앱 개발 첫걸음』(2020), 『유니티 2D 게임 개발』(2020) 등을 번역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게임 프로그래밍 알고리즘> - 2015년 12월  더보기

PC, 콘솔을 제외한 iOS, 안드로이드 등의 모바일 플랫폼에서만도 하루에 10여 개의 새로운 게임이 등장하는 요즘, 게임 개발은 그리 특별하게 느껴지는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하나의 게임을 만들려면 수많은 알고리즘과 기법이 필요한 게 사실이다. 3D 캐릭터를 단순히 화면에 표시하는 데만도 크게 모델링, 렌더링을 필두로 하는 다양한 알고리즘과 기법이 쓰인다. 사운드, 입력 처리 등 게임을 이루는 모든 분야가 마찬가지다. 따라서 수년 전만 해도 게임 개발은 상당히 전문적인 개발 분야로 여겨졌다. 하지만 요즘은 게임 개발에 필요한 대부분의 알고리즘과 기법을 알아서 처리해주는 훌륭한 게임 개발 툴이 등장한 덕분에 게임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해 잘 알지 못하더라도 비교적 간단하게 게임을 만들 수 있다. 개발 툴의 GUI를 사용해서 적당히 구성 요소를 배치하고 약간의 스크립트만 작성하면 게임이 만들어진다. 단순히 게임을 만들어내는 것만이 목적이라면, 적절한 게임 개발 툴을 선택하고 활용법을 익히는 쪽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길이다. 목적이 그뿐이라면 이 책이 딱히 유용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이 만들고 있는 게임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에서 큰 도움을 받을 것이다. USC의 비디오 게임 프로그래밍 과정 강사인 저자는 이 책의 '들어가며'에서 대학 수준의 게임 프로그래밍 강의에 쓸 수 있는 보조교재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의도를 충분히 살려서 2D, 3D 그래픽, 선형 대수학, 물리학, 사운드, 입력, 인공지능, 사용자 인터페이스, 네트워크 등 폭넓은 주제에 걸쳐 다양한 알고리즘과 기법을 소개한다. 물론 여기서 소개하는 알고리즘이나 기법 중에는 최신 게임에 쓰이지 않는 것도 있다. 하지만 적어도 처음에 느낀 궁금증을 해소해주거나 궁금증 해소에 관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는 튼튼한 '기초'라는 점만큼은 분명하다. 그리고 이 페이지를 읽고 있는 독자라면, 기초의 중요성은 부연하지 않아도 잘 알고 있으리라 믿는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