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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정연세대학교와 프랑스 파리3대학에서 불문학을 공부하고 지금은 바람의아이들 대표, 아동문학평론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어린이문학 평론집 『그림책』, 『미래의 독자』, 『슬픈 거인』, 에세이 『우호적인 무관심』, 『뭐가 되려고 그러니?』, 『책 밖의 작가』, 『입 안에 고인 침묵』 등이 있으며 『늑대의 눈』, 『악마와의 계약』, 『딸들이 자라서 엄마가 된다』, 『칠판 앞에 나가기 싫어』 등 100여 권의 어린이 청소년 문학 작품을 번역했다. 2010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 공로 훈장을 받았으며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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