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현대시세계』를 통해 등단했다. 시집 『강릉, 프라하, 함흥』 『숨결』 『가도 가도 서쪽인 당신』 『터미널』 『검은 돌을 삼키다』가 있다. 시와시학젊은시인상, 시인시각 작품상, 현대불교문학상, 유심작품상, 강원문화예술상, 박재삼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가도 가도 서쪽인 당신> - 2005년 8월 더보기
시들을 정리하면서 내내 빗소리를 들었다 덕분에 시집의 부피가 많이 줄었다 따끈한 수제비가 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