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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에세이
해외저자 > 예술
해외저자 > 문학일반

이름:수전 손택 (Susan Sontag)

성별:여성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출생:1933년, 미국 뉴욕 (염소자리)

사망:2004년

최근작
2022년 6월 <[세트] 작가란 무엇인가 1~3 (헤밍웨이 탄생 123주년 기념 리커버) - 전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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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 손택(Susan Sontag)

소설가, 에세이스트, 예술.문화 평론가, 연극 연출가, 영화감독. 1933년 1월 미국 뉴욕의 유대계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손택’은 계부에게서 물려받은 성이다.

열다섯 살에 버클리대학교에 입학했지만 이내 시카고대학교로 옮겨 철학과 고대사, 문학을 공부했다. 스물다섯 살에 하버드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파리대학교, 옥스퍼드대학교 등에서 수학했으며 그 뒤 컬럼비아대학교, 뉴욕시립대학교 등에서 강의했다. 1963년 첫 소설 『은인(The Benefactor)』을 출간했고, 이듬해 <파르티잔리뷰(Partisan Review)>에 「‘캠프’에 관한 단상」을 발표, 본격적으로 문단과 학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고급문화와 대중문화의 구분, 예술 작품에 대한 과도한 해석 등에 반기를 든 이때의 글들은 뒤에 수전 손택이 “새로운 감수성의 사제” “뉴욕 지성계의 여왕” “대중문화의 퍼스트레이디”로 자리매김하는 토대가 되었다. 다양한 문화 영역에 재능을 보였지만 스스로는 원칙적으로 소설가였다.

베트남전쟁이 한창일 땐 전쟁과 미국의 허위를 고발했고 1987년부터 1989년 미국펜클럽(PEN American Center) 회장 역임 중에는 한국을 방문해 구속 문인 석방을 촉구하기도 했다. 1993년에는 내전 중이던 사라예보에서 <고도를 기다리며>를 상연하는 등 실천하는 지식인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였다.

주요 저서로 소설 『나, 그리고 그 밖의 것들』(1977), 『인 아메리카』(1999), 에세이 『해석에 반대한다』(1966), 『사진에 관하여』(1977), 『은유로서의 질병』(1978), 『타인의 고통』(2003) 등이 있다.

2004년 12월 골수성백혈병으로 사망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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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앨리스, 깨어나지 않는 영혼> - 2007년 7월  더보기

나는 관객들을 함정에 빠트리는 것을 즐긴다. 현실과의 거리감을 없애기 위해서 자서전적인 서술을 즐겨 쓰기도 한다. 그래서 실제 이야기에서 출발하거나 실존 인물들을 종종 작품에 등장시키는 것이다. 작품 속에서 그들은 원래의 모습이 아닌 다른 존재로 살아 숨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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