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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남송우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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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향파 이주홍 선생의 다양한 편모>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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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부마민주항쟁사가 국가기념일로까지 지정되기는 했지만, 그 결과는 당시 항쟁에 참여했던 평범한 수많은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행사나 기념이 아니라 당시 소위 주역들의 잔치로 끝나고 있다는 점은 이를 잘 보여주는 장면들이다. 말 그대로 우리들만의 잔치로 끝나는 행사위주의 기념식으로는 민주정신의 가치를 일상화시켜낼 수는 없다. 이 점에서 정광민의 『부산에서 본 현대사 -부산시민의 자유주의 역사 탐문』은 우리에게 모두의 자성을 위한 매개로 다가선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20일 출고 
김임순의 이번 소설집에 실린 작품들의 특징은 몇 가지의 분명한 색깔을 드러내고 있다. 그 하나가 바다와 관련된 사람들의 삶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이다. 섬에서 태어나 섬사람으로 평생을 살아야 했던 고단한 그들의 삶의 질곡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또 다른 하나의 특징은 대부분의 주인공들이 노년의 삶을 살고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노인들의 삶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소위 노인 소설의 범주에 갇혀 있는 것은 아니다. 젊은 세대와 노인 세대를 함께 등장시켜 세대 간의 거리와 함께 현재 세태 속에서 노인들의 고단한 삶의 현실을 현장감 있게 그려 내고 있다.
3.
  • 곡옥 2 - 영원한 제국의 딸 
  • 이수정 (지은이) | 수정샘물 | 2023년 7월
  • 20,000원 → 18,000 (10%할인), 마일리지 1,00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80
우리들에게 가야사는 더 이상 복원이 불가능한 원형질로만 남겨져 있었다. 그런데 『곡옥曲玉』을 통해 역사의 저편에 깊이 매몰된 가야인의 삶의 한 켠이 그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는 오직 이수정 작가가 오랫동안 가야사의 한 편린을 가슴에 품고 살아온 역사적 상상력 덕분이다.
4.
  • 곡옥 1 - 영원한 제국의 딸 
  • 이수정 (지은이) | 수정샘물 | 2023년 7월
  • 20,000원 → 18,000 (10%할인), 마일리지 1,00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70
우리들에게 가야사는 더 이상 복원이 불가능한 원형질로만 남겨져 있었다. 그런데 『곡옥曲玉』을 통해 역사의 저편에 깊이 매몰된 가야인의 삶의 한 켠이 그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는 오직 이수정 작가가 오랫동안 가야사의 한 편린을 가슴에 품고 살아온 역사적 상상력 덕분이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20일 출고 
이병필 시인의 이번 산문집은 자서전에 가까운 개인사의 기록이다.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해방을 맞고, 혼란한 해방정국과 6·25 동란을 거치면서 청소년 시절을 보낸 일종의 성장기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성장기가 단순히 개인사에 그치지 않고 가족사와 지역사를 넘어 한국 현대사의 중심을 향하여 육박해 들어오는 힘을 지니고 있다. 순진무구한 청소년의 눈을 통해서 글로써는 다 형용할 수 없는 한국 현대사의 질곡의 역사가 세세하면서도 객관적으로 묘사되고 소개되는 소중한 기록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런 기록성이 이병필 시인의 섬세한 묘사력과 정확한 기억력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점이 이 산문집에 쉽게 빠져들 수 있는 장점이다.
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20일 출고 
인간 삶에서 ‘사랑’이란 무엇인가? 삶의 원동력이며 생명의 근원이다. 그래서 사랑은 언제나 노래의 터전이 되어왔다. 그 힘은 세상을 바꾸는 동력이 되기도 했다. 시인이 사랑을 노래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이다. 그런데 시인들의 사랑 노래는 천차만별이다. 삶의 다양함이 사랑의 내용을 다채색으로 물들이는 결과이다. 진시원 시인이 『이별 후에야 너다』에서 내보이는 사랑은 좀 특별나다. 일반적인 사랑 노래가 지닌 달콤함은 시의 전면에서 사라지고 아픔만 진하게 전달되어 오기 때문이다. 그것도 응축과 생략이 빚는 스타카토식 리듬이 남기는 아픔의 깊이는 폭넓은 사유의 공간을 독자에게 건네고 있다. 그 사유의 고갱이인 온전한 사랑은 이별 후에나 가능하다는 진시원식의 사랑학을 변주하고 있는 셈이다.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20일 출고 
박정애 시인은 몸이 악기인 바다가 빚는 오만 가지 소리와 빛깔을 <바다 악사>에서 건져올리고 있다. 이 소리와 빛깔을 통해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자들에게 바다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바다와 관련된 수많은 시적 대상들이 동원되고 있다. 그래서 이 시집은 바다 박물관을 방불케 한다. 그런데 시인의 관심은 바다 자체가 아니고, 바다가 삶이고 종교인 바다 사람에 가 있다. 특히 바다와 한 몸을 이루고 있는, 몸으로 살아낸 해녀들의 삶에 대한 깊은 통찰과 원초적인 생명력의 확인은 한국해녀시 논의의 한 가능성을 엿보게 한다. ―남송우(문학평론가)
8.
  • 양망일기 - 선장작가 하동현의 해양산문집 
  • 하동현 (지은이) | (주)베토 | 2021년 3월
  • 18,000원 → 16,200 (10%할인), 마일리지 900원 (5% 적립)
  • 9.0 (4) | 세일즈포인트 : 5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19일 출고 
하동현 작가의 ‘양망일기’는 단순한 바다 이야기의 기록이 아니라, 바다의 삶에서 건져 올린 삶의 진실을 엿듣게 한다. ‘양망일기’는 바다를 통해 우리 모두는 주어진 운명 때문에 알 수 없는 미지의 세상으로 항해하는 존재라는 것을 확실하게 전해주고 있다. 파도와 바다 위를 떠다녔기에 목적지는 언제나 바뀌었지만, 새로운 바다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희망을 안고 살 수 있었다는 점이다.
9.
  • 곡옥 2 - 잊혀진 제국의 딸 
  • 이수정 (지은이) | 신생(전망) | 2016년 11월
  • 13,000원 → 13,000, 마일리지 650원 (5% 적립)
  • 10.0 (2) | 세일즈포인트 : 27
우리에게 가야사는 더 이상 복원이 불가능한 원형질로만 남겨져 있었다. 그런데 『곡옥』을 통해 역사의 저편에 깊이 매몰된 가야인의 삶의 한 켠이 그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는 오직 이수정 작가가 오랫동안 가야사의 한 편린을 가슴에 품고 살아온 역사적 상상력 덕분이다.
10.
  • 곡옥 1 - 잊혀진 제국의 딸 
  • 이수정 (지은이) | 신생(전망) | 2016년 11월
  • 13,000원 → 13,000, 마일리지 650원 (5% 적립)
  • 10.0 (11) | 세일즈포인트 : 29
우리에게 가야사는 더 이상 복원이 불가능한 원형질로만 남겨져 있었다. 그런데 『곡옥』을 통해 역사의 저편에 깊이 매몰된 가야인의 삶의 한 켠이 그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는 오직 이수정 작가가 오랫동안 가야사의 한 편린을 가슴에 품고 살아온 역사적 상상력 덕분이다.
1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19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28,000원 전자책 보기
한국 현대시에서 이미지에 대한 담론은 주로 시각과 청각에 집중되어 왔다. 시인들의 이미지화 작업이 주로 시청각에 놓여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감각적인 이미지 연구에서도 후각에 대한 관심은 주변부에 머물러 있었다. 그런데 학위 논문으로 후각 이미지에 관심을 가졌던 정진경 시인이 첫 평론집 <가면적 세계와의 불화>에서도 후각 이미지를 중심 내용으로 삼고 있어 의미가 깊다. 후각 이미지를 인공 사회의 저항 기호로 인식하고 시인들의 작품 속에 내재한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고 있는데, 이는 한국 현대시의 담론 창출에서 후각 이미지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내는 선도자의 역할이기에 신선한 장면이다. 사실 시 창작과 시 비평을 함께 온전하게 실행하기란 쉽지 않다. 그만큼 남다른 노력과 역량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진경 시인은 시 창작 이상으로 시 비평을 하는 즐거움을 느낀다고 고백하고 있으니 다행이다. 자신의 시에서 벗어나 타자의 시에 대한 탐구를 즐거운 지적 여행으로 인식하고 있음과 동시에 시 창작과 시 비평을 양수겸장으로 잘 수행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보이기 때문이다. 첫 평론집에서 내보인 시 분석에 대한 예민한 감성과 논리적 이성에 바탕한 시적 탐구에 대한 열정이 더욱 가열되어, 또 다른 평론집으로 계속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1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19일 출고 
시집 <아무래도 나는 육식성이다>를 읽고, 나는 다시 한 번 시인이란 어떤 존재이어야 하는지를 확인했다. 이번 시집에서 이정주 시인은 시/시인에 대한 상념과 성찰들을 많이 드러내고 있는데, 이는 그가 시를 쓰기 시작하면서부터 부여잡고 있었던 근원적 자기 존재 의식이란 점에서 특별하다. 시인이란 오직 시에 목숨을 거는 자이어야 한다는 일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준다는 점이다. 그래서 그는 이번 시집에서도 그동안 견지해 온 시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쉬지 않고 있다. 시는 산문이 아니라, 운문이어야 하며 설명 대신 이미지로 보여 주어야 한다는 구체적 실천을, 짧은 시 문장이 빚는 리듬과 대화, 그리고 쉽게 드러나지 않는 불확정적 의미 등을 통해 자기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절'에서 내보이는, 시(詩)는 결국 부사, 관형사, 동사까지 다 떨쳐 내고, 깜빡거리는 명사로 남는 상태를 지향하는 언어 깎아 내기의 작업임을 노래하고 있는 이 시편은 언어(言)와 절(寺)이 지닌 융합적 의미를 절묘하게 형상화하고 있는 그의 핵심 시론이다. 시류에 흔들리지 않고, 평생 외길을 고집하며 시와 독대해 온 우리 시단의 희귀종을 대면하면서, 쓰레기통에 버려져야 할 시집들이 양산되는 이 시대에, 시/시인이란 모름지기 이런 자기 세계를 고집하는 개성이어야 하지 않은가를 새삼 생각하게 한다.
13.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문제는 세계 속에 존재하는 나 밖의 타자들에 대한 연민의 감정을 어떻게 형상화하느냐 하는 점이다. 그 동일화가 왜곡되지 않고 순수한 상태로 시인의 형상력을 통해 전달될 수 있느냐 하는 점이 중요하다. 공감력의 발휘와 나타남은 바로 이 순수한 태가 제대로 전달될 때 가능한 것이다. 조달곤 시인은 나 밖에 존재하는 타자들에 대한 연민의 감정을 가감 없이 그리고 자연스럽게 시로 형상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 서정시가 나아가야 할 한 방향을 보여주고 있다.
1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18일 출고 
이상국 시인의 『뿔을 적시며』에서 보여주는 시적 성과는 결코 화려한 시 문법을 보여주지는 않지만, 일상의 소박한 삶의 결들을 진솔하게 드러내고 있는 시의 담백함은 삶의 진정성에 쉽게 공감하게 만들었다. 삶을 결코 과장하거나 왜곡하지 않는 시인의 시적 자세는 시인이 견지해야 할 중요한 하나의 덕목이란 점에서 높이 평가한다. 이러한 이상국 시인의 시적 성과는 고단한 삶을 견디며 시로써 삶을 위무했던 박재삼 시인의 시적 행로를 닮아 있다고 평가하여 제2회 박재삼문학상 수상자로 결정하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축하와 함께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독자들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1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19일 출고 
쏟아져 나오는 시집들에서 시다운 시를 만나기 힘든 시의 빈곤 시대에 최희철의 시를 읽으면서 가슴 치는 시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은 독자의 즐거움이다. 이러한 성과는 일차적으로 시적 대상을 새롭게 이미지화하는 힘에서 온다. 이는 오랫동안의 습작 결과이며 포에지의 본질을 꿰뚫고 있는 연유이다. 그리고 그 이미지가 독자의 내면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힘을 내장하고 있는 것은 사소한 일상의 삶을 구체화하고 의미화하는 시적 방법론의 개성에서 비롯된다. 또 하나 최희철 시인의 시가 지닌 강점은 시적 대상으로 향했던 시선을 다시 자신에게로 향하게 함으로써 삶의 반성적 사유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고 있다는 점이다. 시인에게 첫 시집은 언제나 가슴 설레는 첫 항해와 같다. 이제 출항한 최 시인의 시의 항해가 미지의 항로를 새롭게 일구어내는 신기록으로 남기를 기대해본다.
1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18일 출고 
강동수 작가의 세계 해석은 낭만적 비극성에 근거해 있다. 이 비극성은 부조리한 현실에 기인하며, 낭만성은 그 현실을 초극해보려는 인간의 꿈과 희망에서 출발한다. 그런데 강동수 작가가 보여주는 낭만적 비극성은 양날을 가진 언어적 비수로 독자의 가슴과 머리를 겨냥하고 있다는 점이 낭만적 비극성을 지닌 다른 소설과 변별된다. 세속적인 현실주의자들의 가슴에는 따뜻한 인간애를 열어 보이고, 환상적인 낙관주의자들에게는 인간존재의 진정한 의미를 되비치는 반사경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반사경을 통해 독자는 가슴과 머리가 함께하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1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19일 출고 
신진 시인의 시적 관심은 그의 생태학적 사유가 단순히 자연지향적인 성향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회복 역시 필요하다는 인식에 근거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18.
포기할 수 없는, 타자를 위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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