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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심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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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읽기의 최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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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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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도도새를 그리는 화가 김선우는 책을 들으며 그림을 그린다. 예술가가 표출하는 사람이라면 책을 듣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김선우는 이 세상에 존재하거나 존재했던 다양한 사람과 동물과 사물의 다채로운 면모와 랑데부하며 살아간다. 그러니까 그는 온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인간의 집합이기도 하다. 이 책은 예술가이자 세상을 듣는 사람 김선우가 세상 곳곳을 여행하며 눈길을 주고 발맞춘 것,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나는 누구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하며 스스로에 대해 발견하고 확인한 것의 총체다. 예술가가 세상에 내어 놓는 것이 곧 존재론적 영역의 자아라면, 이 책은 일종의 작가 노트다. 부유하는 생각을 잠시 붙잡아 김선우의 작가 노트에 잠시 눈을 두며 그와 랑데부하는 시간은, 짧고 강렬한 여운을 남길 것이다. 그리하여 존재가 사라진 뒤에도 끊임없이 기억되는 도도새처럼 김선우를 기억하게 될 것이다. 도도새와 하늘과 구름과 나무와 숲과 바다와 윤슬과 별이 쏟아지는 그림으로 가득한 책장 사이사이에서 결코 단 한 순간도 꿈을 잊어버린 적 없는 사람의 표정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3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6,500원 (90일 대여) / 13,000원 전자책 보기
인류는 수천 년 동안 도구를 만들고 발전시켜왔다. 식물에서 얻은 섬유질로 끈과 천을 만들던 원시 시대부터 거대한 건물과 교량을 세우고, 인공 심장으로 사람을 살리며, 우주비행사가 지구 밖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만들어 낸 물건은 곧 인류의 역사다. 오늘날의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수많은 기계와 건물, 일상 속 물건들은 무척 복잡해 보이지만, 로마 아그라왈은 엔지니어링을 이해하는 일곱 개의 눈을 뜨게 해준다. 그와 함께 못, 바퀴, 스프링, 자석, 렌즈, 끈, 그리고 펌프의 일곱 가지 사물을 중심으로 세상을 둘러보는 새로운 시선은 곧 인류의 삶을 이해하는 흥미로운 여정이다. 로마 아그라왈은 말한다. 우리는 엔지니어링을 통해 존재해왔다고. 우리가 사물을 만들고 사용하는 방식이 곧 우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구성하는 일부라고 말이다. 엔지니어링을 이해하는 것은 우리가 문명을 이룩하고 번성하며 때로 누군가를 착취하기도 했던, 인류의 삶의 방식과 문명 공동체의 핵심을 이해하는 것이기도 하다. 엔지니어링이 무엇인지 몰라도 괜찮다. 이 책은 당신에게 공학을 가르치려 들지 않는다. 대신, 우리의 복잡한 삶을 이루는 작고 단순한 것들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2008년, 이공계 대학원생 이소연은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이 되어 국제우주정거장으로 향했다. 우주에서 과학 실험을 수행할 사람이 마침 실험실 전문가라니, 그건 행운이었다. 즐겁고 성실하게 우주 임무를 마친 그는 지구로 돌아올 때 문제가 생겨 불타오르며 추락한 우주선에서 살아남았다. 영화라도 이렇게 만들면 설정 과다일까 싶은데, 이소연의 이야기는 거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오래 기다렸던 그의 책을 읽는 동안, 영광과 기쁨과 고뇌와 번민이 사방에서 잡아당기는 이소연의 우주를 함께 유영하며 울고 웃었다. 우리는 좀 더 알아야 한다. 당시 우리나라가 우주인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였는지, 이소연은 어떤 일을 했고, 할 수 있었고, 할 수 없었는지를. 불시착한 우주선에서 살아남은 뒤에도 자신의 몫이 아닌 책임까지 짊어지고 그 무게를 오롯이 감내해온 최고의 우주인 이소연. 이제 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때다.
4.
한때 화성은 지구를 침공하려는 괴생명체의 땅인 듯했다. 그러나 이제 화성은 인류가 우주적 탐험과 개척을 통해 마침내 세대를 이어 존속하고자 하는 곳이다. 인류가 화성에 산다고 말할 수 있는 건 언제부터일까? 우주비행사 몇 명이 갈 때? 일군의 초기 개척자들이 배치될 때? 배명훈의 답은 아이들과 예술가들이 있을 때다. 지구로 오가는 정기 우주선이 다니고, 부동산 개발권을 두고 갈등이 빚어질 때, 그리고 간장게장을 먹을 수 있을 때다. 화성도 인간의 땅이라면, 지리멸렬한 알력 다툼과 봄날의 새싹 같은 사랑이 움트는 곳이라면, 그곳에 밥도둑을 허하라!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3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6,000원 전자책 보기
우주는 가깝고도 멀다. 해와 달과 별은 누구에게나 익숙하지만 모두가 다 ‘잘’ 안다고는 할 수 없다. 우주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싶을 때, 오랫동안 묵묵하게 현장을 지켜온 우리나라 천문학자들이 건네는 다정한 설명을 벗 삼아 유니버스, 스페이스, 코스모스, 세 가지 우주를 거닐어보자. 낯설던 것은 낯익게, 낯익던 것은 낯설게, 온 우주가 새로이 다가온다.
6.
2008년, 이공계 대학원생 이소연은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이 되어 국제우주정거장으로 향했다. 우주에서 과학 실험을 수행할 사람이 마침 실험실 전문가라니, 그건 행운이었다. 즐겁고 성실하게 우주 임무를 마친 그는 지구로 돌아올 때 문제가 생겨 불타오르며 추락한 우주선에서 살아남았다. 영화라도 이렇게 만들면 설정 과다일까 싶은데, 이소연의 이야기는 거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오래 기다렸던 그의 책을 읽는 동안, 영광과 기쁨과 고뇌와 번민이 사방에서 잡아당기는 이소연의 우주를 함께 유영하며 울고 웃었다. 우리는 좀 더 알아야 한다. 당시 우리나라가 우주인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였는지, 이소연은 어떤 일을 했고, 할 수 있었고, 할 수 없었는지를. 불시착한 우주선에서 살아남은 뒤에도 자신의 몫이 아닌 책임까지 짊어지고 그 무게를 오롯이 감내해온 최고의 우주인 이소연. 이제 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때다.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이 책은 너무 늦게 나왔다. 〈신라의 달밤〉과 『춘향전』의 광한루와 율곡 이이와 서울 마포 이야기가 달 탐사로 연결될 수 있다는 걸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우리나라의 첫 달 탐사선이 개발되는 동안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며 현장에서의 생동감을 함께할 수 있지 않았는가 말이다. 그러나 아직 늦지 않았다. 이제 막 첫발을 내딛는 다누리와 발맞추어 달로 가는 여정을 함께하기에 딱 좋은 시기다.사람들은 왜 달에 가야 하는지 묻는다. 그 대답은 어렵다. 답이 없어서가 아니라 너무 많기 때문이다. 곽재식은 외친다. 우리는 달에 가야 한다고. 장마다 하나씩, 그가 외치는 이유를 들어보자. 울퉁불퉁하면서도 사려 깊게 놓인 징검다리를 하나씩 밟으며 함께, 달로!
8.
캐빈 피터 핸드는 우주선을 닮은 잠수정에 앉아 깊은 바다를 탐험하는 행성과학자다. 그는 언제나 더 깊고 더 특이한 바다를 원한다. 태양계 저 멀리 목성과 토성의 위성들의 얼어붙은 표면 아래에 숨어 있는 그런 바다 말이다. 태양계의 '서식 가능 영역'에서 한참 떨어진 얼음 세계의 지하에서 짠맛이 나는 바다를 찾아내는 이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다. 극한의 바다가 생명을 품은 오아시스가 될지, 그 생명체가 어떤 방식으로 발원할 것인지에 대한 최신의 지식을 상세하게 전하는 케빈 피터 핸드의 설명을 들으며 생명을 찾으러 우주의 바다로 떠나보자.
9.
이 책은 너무 늦게 나왔다. 〈신라의 달밤〉과 『춘향전』의 광한루와 율곡 이이와 서울 마포 이야기가 달 탐사로 연결될 수 있다는 걸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우리나라의 첫 달 탐사선이 개발되는 동안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며 현장에서의 생동감을 함께할 수 있지 않았는가 말이다. 그러나 아직 늦지 않았다. 이제 막 첫발을 내딛는 다누리와 발맞추어 달로 가는 여정을 함께하기에 딱 좋은 시기다.사람들은 왜 달에 가야 하는지 묻는다. 그 대답은 어렵다. 답이 없어서가 아니라 너무 많기 때문이다. 곽재식은 외친다. 우리는 달에 가야 한다고. 장마다 하나씩, 그가 외치는 이유를 들어보자. 울퉁불퉁하면서도 사려 깊게 놓인 징검다리를 하나씩 밟으며 함께, 달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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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최초로 우주 비행사에 도전했던 여성들은 시대에 가려 결국 우주로 날아오르지 못했다. 그러나 이들의 이야기는 실패담이라기보다 오히려 빛나는 용맹과 거칠 것 없는 결단력으로 시대를 뒤흔든 여성들의 영웅담으로 기억될 것이다. 도전했던 여성도, 그들을 훼방했던 여성도, 목표를 향해 자신의 능력과 인맥과 전략을 최대로 발휘하는 강인한 리더였음에 주목하게 될 것이다. 무협지를 방불케 하는 이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여성을 가족이나 친구로, 동료나 상사나 고객으로, 제자나 스승으로, 혹은 같은 행성의 이웃으로 둔 남성들에게도 일깨워 줄 것이다, 여성과 공존하는 것이 의자 뺏기가 아니라 인류의 지평을 두 배로 넓히는 일임을.
1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여러분은 달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하나요?” 천문학자가 아니라도 우리는 모두 달을 알고 있습니다. 건물에 가려 한 귀퉁이만 살짝 보여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지요. 아주 오래전부터 인류는 달을 바라보았습니다. 달의 모양으로 한 달과 계절이 지나가는 것을 알았고, 달의 무늬를 보며 아름다운 동화를 상상했어요. 지구 그림자가 달을 가리는 월식이나, 달이 태양을 가리는 일식이 일어나면 두려워하던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달에 사람이 오가고, 인공위성을 통해 수시로 달을 관찰하며, 달에서 광물을 캐 오거나 그곳에 건물을 지을 궁리를 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달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하나요? 옛날이나 지금이나 우리는 다양한 방식으로 달을 사랑해 왔습니다. 화가는 달을 그리고, 시인은 달을 노래하지요. 작가는 소설로 만들고 영화감독은 멋진 영화로 만들어요. 과학자는 최고의 관측 기기로 달을 들여다보고, 더욱 효율적으로 달을 방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합니다. 움베르토 귀도니와 안드레아 발렌테의 《방구석 달나라 여행》은 우리가 달을 사랑해 온 방식에 대해 요모조모 알려 주는 책입니다. 예술가를 꿈꾸는 몽상가는 물론, 과학자를 꿈꾸는 모험가도 함께 즐겁게 읽을 수 있어요. 특히 움베르토 귀도니는 실제로 우주 유영을 했던 우주비행사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그가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는 눈앞에 펼쳐지듯 생생해요. 여기에 수지 자넬라의 환상적이면서도 따뜻한 삽화가 더욱 생동감을 불어넣어 줍니다. 한 번쯤 따라 그려 보고 싶은 책 속 그림들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과학 지식을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어요. 특히 지구에서 달에 다녀오는 아폴로 우주선의 여정을 보여 주는 그림은 우주선의 궤도를 따라가면서, 발사 이후 우주선의 형태가 어떻게 변하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곧 달에 보낼 탐사선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언젠가는 우리가 직접 달에 가 보는 날도 오겠지요? 오늘, 밤하늘에 뜬 달을 보며 문득 달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졌다면 《방구석 달나라 여행》을 펼칠 때입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다시 보는 달은 정말 새로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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